뷰애드(대표 강성익)의 화장품 브랜드 베로니스가 필리핀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베로니스(BARONESS)는 1월 31일 필리핀 다바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헨리 림 어워드’(HENRY LIM AWARD)에서 수입 브랜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필리핀 민다나오 리테일그룹 NCCC가 주최한 시상식은 뛰어난 성과를 낸 브랜드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뽑는 행사다. 베로니스는 유니레버‧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 자리에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에는 베로니스를 필리핀에 독점 공급하는 브로스냅 고정석 대표가 VIP로 참석했다. 고 대표는 베로니스 마스크팩과 수딩젤을 민다나오 지역에 유통하며 K뷰티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로스냅은 2012년 팬시점 CNA를 시작으로 필리핀 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며 한국 중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베로니스는 현재 필리핀 주요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에 입점했다. 주력 품목은 마스크팩과 수딩젤 등이다. 화장품 온라인 유통사인 ‘뷰티 마닐라’의 베스트 파트너로 뽑혀 일본‧대만‧태국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
홍콩 전시회 성공 발판…시설 확장·잇딴 신제품 발매 주식회사 뷰애드(대표 강성익· http://www.beauadd.com)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6에 참가, 사흘 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뷰애드는 이후 15년 여간 코티 에어스펀 파우더, 레브론 메이크업 등 굴지의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장 아떼’ 등 유수의 향수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내실과 성장가도를 다져왔다. 지난 2011년에는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독자 브랜드 베로니스를 론칭,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빠른 속도로 본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시장포화에 대한 우려가 없지 않았던 마스크 팩 생산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상품기획, 품질력 확보 등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5종에 이르는 베로니스 마스크 팩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뛰어난 품질로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미주를 비롯, 동남아,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초 공장을 일산으로 확장·이전한 뷰애드는 마스크 팩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