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이으며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 일로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최근 호주 글로벌 뷰티 셀렉숍 앤오원(N.0.1)에 입점,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이번 입점과 관련해 이 회사 이나래 해외영업팀장은 “디어달리아는 호주 론칭을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디어달리아를 접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디어달리아의 감각적인 디자인,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건 뷰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호주 론칭을 기념해 론칭 파티도 열었다. 호주 브리즈번 메리어트 호텔에서 ‘시크릿 가든 하이 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 파티에서는 브랜드 심볼 다알리아 꽃과 조세핀의 정원을 모티브로 하여 디어달리아 특유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표현,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는 디어달리아의 콘셉트가 호주 뷰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코트라의 발표에 따르면 K-뷰티를 위시한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세아니아 시장
천연·유기농 화장품 본고장 진출…새 브랜드 ‘시카고’도 입점 ‘유해 의심성분 없는’ 천연유래 기능성화장품을 표방하는 아이소이가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뷰티 브랜드숍 ‘앤오원’(N.0.1) 입점을 통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본고장 공략에 나섰다. 뷰티 브랜드숍 앤오원’은 스킨케어·메이크업 중심의 멀티 뷰티 브랜드 숍.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뷰티 브랜드는 물론 50여개 이상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판매 중이다. 아이소이의 호주 진출은 미국·싱가포르·캐나다 등에 이은 10번 째 해외시장. 지난 7월 입점 후 3개월 만에 함께 입점한 아시아 브랜드 중 현지인 구매율 1위에 오르며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입점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이자 올리브영 5년 연속 세럼 부문 1위 잡티 세럼을 포함한 전 라인. 코어탄력크림·아크니토닉·커버핏 파운데이션 등 라인별 베스트 상품부터 아이소이의 새 브랜드 시카고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천연유래성분으로 피부자극 걱정 없이 문제성 피부를 케어해 주는 아크니 닥터 라인의 경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며 입점 초기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 수출 담당자는 “최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해 의심성분
라네즈 선봉장…세포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입성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하 AP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어제(14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의 세포라 입성을 신호탄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AP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라네즈가 처음이다. 오랜 준비 끝에 라네즈부터 스타트! 서경배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호주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렌다. 라네즈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이 담긴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를 호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신규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통해 원대한 기업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호주의 뷰티 시장은 약 7조 원(2016년 기준)에 이르며 연평균 약 5%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럭셔리와 프리미엄 제품군의 비중도 약 35%에 이르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전 세계 톱5 안에 들 정도의 선진 시장이다. 호주법인 설립…시장 안착·성장동력 마련 호주 소비자들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