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천연·동물보호 등 사회적 이슈따른 새 카테고리로 각광 비건소사이어티·EVE 등 인증기관 통해 소비자 니즈충족 나서 비건 뷰티가 화장품업계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건 뷰티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거친 원·료를 일체 배제한 화장품, 그런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아우른다. 최근 비건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비건 뷰티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지난 해 5월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6.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25년에는 208억 달러(약 23조 2천8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국내서도 '비건 화장품·뷰티'를 표방하는 브랜드와 제품들이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PNP 등록 대행과 함께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한국공식 에이전트로 활동하고있는 하우스부띠끄의 경우 이미 보나쥬르·황지수·야다 등 세 브랜드에서 50여 품목이 넘는 인증을 마무리 한 상태다. 특히 이 가운데 보나쥬르가 '비건 화장품&뷰티'에 대한 콘셉트를 강력하게 소구하고 있다. 현재 등록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완료 예정인 브랜드로는 팜스킨과 뷰디아니 등이, 코스만에서는 화장품 성분 등록을 완료한상황이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7. 쿠션‧마스크 팩 잇는 차세대 K뷰티 아이템을 찾아라 친환경·비건·크루얼티 프리·성중립·다인종이 혁신위한 키워드 “소비 트렌드를 읽고 혁신 히트제품을 개발하라!” 글로벌 뷰티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수출 장벽은 높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 운동이 거세지는 등 각종 대내외적 이슈가 줄을 잇기 때문. K뷰티 생존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시점이다. 2019년을 K뷰티 세계 진출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삼고, 히트제품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쿠션‧마스크 팩에 이어 세계 뷰티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차세대 K뷰티 아이템을 짚어본다. KOL(Key Opinion Leader)를 파악하라 코트라(대표 권평오)가 최근 발간한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 신보호주의 △ 세계 경기둔화 △ 세계시장 리스크 등 각종 위기에 놓여있다. 한류와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세계 뷰티산업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나가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보고서는 소비시장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