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일본 브랜드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와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이 회사는 10월 1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역 중앙 개찰구에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역 안팍에 광고를 걸었다. 12월까지 야마노테선 객차에 광고를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8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 그와 다양한 광고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서도 폭넓은 팬덤을 보유했다. 마녀공장 측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손잡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옥외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마녀공장은 일본 큐텐‧라쿠텐 등에서 수차례 매출 1위에 올랐다. 대표 제품은 ‘갈락토미 나이아신 2.0 에센스’. 칙칙한 피부 톤과 밝기를 개선하는 미백 제품이다. 피부 본연의 밝고 투명한 광채를 되찾아준다. 일본 큐텐에서 단일 품목 매출 1위 에센스로 뽑힌 바 있다.
마녀공장이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0월부터 일본에서 마녀공장 모델로 활동한다. 그는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인기 배우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18년 한국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 리메이크 작에서 형사로 열연했다. 마녀공장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일본 인기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의 콘셉트와도 일치한다는 판단이다. 한국에서도 호감도가 높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8월 26일 도쿄 시부야 솔라스타 컨퍼런스에서 사카구치 켄타로 초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마녀공장 브랜드를 설명하고 사카구치 켄타로와 찍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그동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강혜원‧미노이 등 국내 연예인과 브랜드를 알렸다. 해외 모델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청정한 이미지를 내세워 일본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