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후저우공장, 연내 생산개시
착공 18개월 만에 완료…전폭적 지원 ‘효과 톡톡’ 후저우뷰티타운 입주 1호 기업 잇츠한불(대표이사 김홍창·http://www.itshanbul.com)이 후저우 공장 생산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11월 20일 후저우화장품산업단지와 입주 계약을 맺은 잇츠한불은 2천500만 달러를 투입, 33,058㎡(약 1만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지난 6월 말 완공했다. 이후 △ 8월 4일 준공허가서 취득 △ 8월 10일 소방허가·부동산 증권증서도 모두 획득했으며 이번 생산허가 취득을 통해 연내 생산이 가능해졌다. 현재 중국의 경우 공장 착공에서 생산허가까지 평균 2년에서 3년 정도가 소요되는데 반해 잇츠한불은 1년 6개월 만에 전 과정을 마무리한 셈이다. 여기에는 후저우 시의 전담 공무원 일 대 일 매칭 시스템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 9월 말 제 3차 화장품산업 리더스 서미트에 참석한 잇츠한불 후저우유한공사 정홍수 생산총경리는 “토지증 발급부터 모든 허가사항을 불과 16개월 사이에 진행했으며 이는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직원들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의 고위 관계자는 “뷰티타운의 서비스와 효율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