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세포라·얼타·아마존 등 대형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 격화 佛-현지 소비자 까다로운 구매 성향 강해…성분정보 앱 사용 최근 미국과 프랑스 등 소위 화장품 선진시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공통 키워드는 ‘클린 뷰티’(Clean Beauty)로 요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시에 콘셉트나 사용 편의성 등이 보다 명확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 역시 뚜렷해지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http://www.kcii.re.kr)은 최근 미국과 프랑스 화장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2호)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미국과 프랑스 화장품 시장의 특징을 클린뷰티로 분석하면서 특히 이들 두 국가의 소비자들은 ‘단순한 화장품 사용’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세포라·얼타·아마존 등 대형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쟁 심화가, 프랑스는 까다로운 구매 성향(예를 들면 성분에 대한 관심과 분석 정보)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 공통 키워드는 유해성분없는 ‘클린뷰티’ 미국과 프랑스에서 공통적으로 주목 받는 시장 이슈는 클린뷰티. 클린뷰티는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의미한다. 즉 소비자들이 성
자연 유래 성분‧유기농 원료로 민감 피부에도 안심 200년 전통의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는 아기와 엄마의 민감성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맘앤베이비 라인을 출시한다. 맘앤베이비 라인은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장인의 전통 제조법을 고수하며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는 명품 비누 브랜드로 국내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랑팔라투르의 새로운 제품이다. 랑팔라투르는 최근 프랑스 정부에서 기술력과 전통,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프랑스 대표기업에게 수여하는 EPV 인증을 받아 더욱 화제다. 랑팔라투르의 모든 제품은 7 Free로 나노입자, 알러지 유발물질, 향료, 색소, 방부제, 계면활성제 등의 원료를 배제했다. 특히 까다로운 품질 기준 절차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에코서트, 코스메비오, 세이프라이프 인증을 받아 아기의 피부 건강에 예민한 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총 7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 랑팔라투르 맘앤베이비 라인은 99.4% 자연 유래 성분, 20%의 유기농 원료를 적용한 바디 앤 헤어 클렌징 젤, 고급 원료인 오가닉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모이스쳐 바디 로션, 100% 자연 유래 성분의 기저귀
현무암 파우더·마유 등 친환경 제주 토종소재 첫 선 대봉엘에스(대표이사 사장 박진오·http://www.daebongls.co.kr)가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 36종의 새로운 천연 화장품 소재를 소개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R&D 스페셜리스트, 포뮬레이터 등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 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대봉엘에스는 36종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헤어제품을 위한 천연 소재를 선보였다. 이 원료들은 천연 원물로 만들어진 자연주의 제품으로 친환경·자연주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제주 토종 원료들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미세 분말로 모공의 피지를 꼼꼼하게 잡아주는 제주 현무암 파우더 △ 피지 성분과 흡사해 피부에 거부감이 없고 흡수력이 높은 제주 마유 크림 △ 피부 재생 능력을 돕는 제주 에키네시아 추출물 등이 바로 그것. 제주도 현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원물들로 화학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