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춘절 전 엔터테이먼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 단행 알리바바가 춘절을 맞이해 엔터테인먼트와 신소매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중국 매체 신랑과기(新浪科技)의 기사를 인용해 알리바바가 완다씨네마와 쮜란쯔쟈에 투자한 것 외에도 디즈니 산하 기업과도 합작계약을 체결하는 등 춘절을 앞두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알리바바의 대규모 투자는 주로 엔터테인먼트와 신소매 분야의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신소매에 대한 투자가 알리바바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라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앞선 두 건의 투자는 예전의 실패를 보충하기 위한 투자라고 볼수 있다. 완다씨네마와 디즈니의 영상 자원은 알리바바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알리바바가 음악 분야에서는 텐센트와 경쟁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분야에서는 모두 텐센트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중국 현지의 반응이다. 알리바바의 이번 영화와 TV 분야에 대한 두 건의 투자는 이 분야에서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한 투자이다. 지난해 알리바바의 영화 사업은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는 한 해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에스엠(SM), 제이와이피(JYP), 와이지(YG), 나무액터스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한류 발전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면세점은 마케팅에 한류를 적극 활용해 한류 발전에 기여한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고 롯데면세점 광고 모델 협조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류스타가 집결해 제작되는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제작발표회도 열었다. 이번 드라마는 롯데면세점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면세점 직원 여주인공(이초희 분)이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웹드라마다.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이자 한류스타인 최지우와 이민호를 필두로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등이 함께한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인하려면 한류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충분히 발굴해 확보해야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경제 활성화응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