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합자회사 비비코와 2년간 제품생산 기반 조성 강릉시(시장 최명희· http://www.gn.go.kr)가 지역 명산물 오죽(烏竹)을 활용한 화장품 등의 가공 상품화로 강릉 농식품과 연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강릉시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농촌자원복합산업화-농수산물 제조·가공지원)을 통해 강릉 오죽 가공 상품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해부터 2년 동안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사업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합자회사 비비코(대표 유재영· http://www.bbko.kr)에서 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자부담 2억8천6백만원 포함) 오죽화장품, 오죽차 등의 상품화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죽은 강릉 지역에 주로 자생하는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 검은 대나무로 농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나고 피로 회복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릉 오죽은 오죽헌, 율곡 이이, 신사임당을 연계한 강릉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릉 오죽은 1차 농산물 생산, 2차 식품(또는 연관 제품) 제조·가공, 3차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산업의 선두 품목으로
검은 대나무 ‘오죽’의 쿨링 에너지 담은 스킨케어 3종 세계 각지에서 선별한 식물 원료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아오아(aooa)는 더운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식혀주는 ‘오닉스 뱀부’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오닉스 뱀부 라인은 수딩 미스트, 수딩 젤, 수딩 클렌징 젤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열을 내리는데 탁월한 검은 대나무 ‘오죽’을 주성분으로 적용해 자외선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검정콩·차가버섯·보이차 추출물 등으로 만든 블랙 오닉스 콤플렉스가 피부 면역력 강화는 물론 자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수딩 미스트는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워터 타입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에센스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돼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수딩 젤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자극 진정효과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열감을 빠르게 식혀준다. 바르는 순간 퍼지는 시원한 청량감이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흡수된 뒤 피부 속 열기를 한 번 더 진정시켜주는 더블 쿨링 수딩 제품이다. 수딩 클렌징 젤은 산뜻한 젤 타입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