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시아·아프리카 잇는 글로벌 교두보 확보 후저우뷰티타운은 최근 “정치협상위원회 주석 겸 우싱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주임 판화·후저우시지방세무국 부국장 야오운·후저우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 후군정·항저우 화장품협회 비서장 부디종·후저우 투자발전유한공사 부총경리 왕아남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이 모로코를 방문, 현지 화장품 관련 기업들과 상호협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모로코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은 후저우뷰티타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뷰티타운 측은 입주 기업들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뷰티타운 대표단은 모로코의 16개 지방 가운데 그 규모가 큰 수스마사드라를 방문했다. 현지 정부와 뷰티타운 양측은 △ 향후 무역 협력 관계 △ 투자·과학기술 △ 인재양성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카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모로코는 유럽에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후 역시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낸다. 모로코인들은 오래 전부터 ‘황금 액체’라고 불리는 아르간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아르간 오일은 각종 피부 관련 트러블은 물론 헤어케어에도 효과적인 원료로
대규모 부스·홍보전 펼치며 참관객 관심 집중 후저우뷰티타운은 최근 2017년 상하이 홍차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 차별화한 부스 디자인과 대대적인 홍보전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왕아남 부사장은 “후저우뷰티타운은 친화경, 무공해라는 원칙 아래 입주 기업의 자격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은 환경 평가 보고를 제출해야 하며 환경적으로 유해한 화학반응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후저우뷰티타운은 홍보활동에도 역점을 두고 열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왕아남 부사장을 비롯한 뷰티타운 투자팀은 국내외에서 홍보전을 펼치고 유치를 진행해 왔으며 해외의 여러 기관들과 제휴를 이끌어 냈다. 왕 부사장은 “이 같은 국제규모의 전시회 참가를 통해 뷰티타운을 알릴 수 있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후저우뷰티타운은 앞으로 민족 브랜드를 진흥하고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의 책임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신흥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로컬 브랜드는 30% 수준의 점유율에 그치고 있다. 후저우뷰티타운은 로컬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정-산-용-망’이라는 개발혁신 패턴을 적용, 연구 개발·제품제조·전시 판매·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