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목) 오후 4시까지.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와 △ 코스맥스 △ 코스맥스엔비티 △ 코스맥스바이오 △ 코스맥스네오 △ 코스맥스파마 △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 R&I(Research&Innovation) △ HR △ 해외영업 △ 전략마케팅 △ 경영지원 △ 구매 △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 역량검사(온라인) → 실무면접 → 최종면접 → 채용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입사 예정일은 2023년 12월 말. 코스맥스그룹은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원자와 오프라인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인재 유치에 나선다. 지난 25일에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자와 소통하는 채용설명회·현직자 직무상담회를 가졌다. 그 이전(21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현직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로 이병만 전 코스맥스 대표(사장)와 이병주 코스맥스 미국법인 대표(사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오늘(2일) 공식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맥스비티아이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병만 대표와 이병주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후 같은 날 이사회를 거쳐 이병만 대표와 이병주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도 마무리한 바 있다. 코스맥스 대표, 장남 이어 이번엔 차남이 이병만 대표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의 장남, 이병주 대표는 차남이다. 이로써 코스맥스그룹의 2세 경영체제는 보다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장남 이병만 대표가 코스맥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차남 이병주 대표가 현 심상배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들 장·차남의 역할 분담과 이에 따른 그룹 내 영향력 등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에서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장남 이병만 대표는 지난 2005년 코스맥스에 입사, 지난 2016년까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쪽의 생산·마케팅 분야를 고루 경험했다. 특히 코스맥스의 핵심 해외사업이라고 할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영실적 악화가 심화하면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특단의 출구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 팬데믹과 소강 상태를 거쳐 11개월 째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비단 화장품 업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 역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불행하게도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주요 화장품 기업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하면서 ‘1분기 보다는 2분기, 2분기 보다는 3분기에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예측 역시 크게 빗나가지 않은 상황이다. 코스모닝이 11월 28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4곳의 화장품(관련)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등 세 가지 주요 지표가 시간이 경과할수록 심각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1분기 80곳, 2분기 82곳, 그리고 3분기에 84곳의 기업 경영실적을 입수, 집계한 결과 매출 성장을 시현한 기업의 수는 39곳(1분기) → 34곳(2분기 누적) → 31곳(3분기)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기업의 수는 늘어난 반면 매출이 늘어난 기업은 오히려 줄어든 것. 이러한
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 부사장 등 16명 승진·이훈식 이사 등 임원 4명 선임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병만·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코스맥스바이오 진호정·뉴트리바이오텍 이병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윤서·이종석 상무는 전무로, 코스맥스 박천호·서은주·홍장욱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코스맥스 전략마케팅담당 이훈식·법무담당 전용석·품질관리담당 김선철·코스맥스USA 김은정 이사 등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지난해보다 약 40% 성장한 1조8천억 원대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 코스맥스비티아이 △ 부사장 이병만 △ 전무 신윤서·이종석 ■ 코스맥스 △ 부사장 박명삼 △ 상무 박천호·서은주·홍장욱 △ 이사 이훈식·전용석·김선철 ■ 코스맥스차이나 △ 상무 김기선 ■ 코스맥스광저우 △ 부사장(총경리) 이상인 ■ 코스맥스USA △ 이사 김은정 ■ 코스맥스바이오 △ 부사장 진호정 △ 상무 정현묵 ■ 뉴트리바이오텍 △ 부사장 이병주 △ 상무 김세혁·김용범·임재연·권순구 <이상 20명, 2019년 1월 1일자>
(주)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배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준배 대표이사는 수성고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했으며 LG생활건강 해외사업팀장, 화장품 마케팅부문장, 화장품 영업부문장, 생활용품 마케팅부문장을 거쳐 2009년부터 코스맥스 인터내셔널과 코스맥스 비티아이(BTI)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준배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출 생 1964년 ▪ 1987.12 ~ 1996.12 LG생활건강 생활용품 마케팅/개발 ▪ 1997.01 ~ 2004.05 LG생활건강 해외사업팀장 ▪ 2004.06 ~ 2005.07 LG생활건강 인사팀장 ▪ 2005.08 ~ 2009.02 LG생활건강 화장품 마케팅부문장(MD), 화장품 영업부문장, 생활용품 마케팅부문장 ▪ 2009.03 ~ 2015.03 코스맥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 2015.03 ~ 2017.06 코스맥스 비티아이(BTI) 대표이사 ▪ 2017.12 ~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