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대표 김봉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비대면 협약식에는 김봉준 아프로존 대표와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프로존은 2014년부터 7년 동안 이 활동에 참여했다. 무연고 아동에게 물품 생활비 학업비 등을 지원했다. 아이들의 심리‧재활 치료비도 제공했다. 아프로존은 이번 협약식에서 후원 아동들의 경과를 살피고, 지원금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봉준 아프로존 대표는 “합지증을 앓는 어린이가 후원금으로 수술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로존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서울 4호로 등재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뿐 아니라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정기 후원하고, 루비셀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코로나19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육군생도들에게 손소독제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지난 16일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영아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아프로존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6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 무연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 지원 △ 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개보수 △ 아동의 심리·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상복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지속해 왔던 것처럼 의미 있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로존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이외에도 육사발전기금 후원·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