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연임 성공…임기 내 독립 미용업법 제정 약속
▲ 4선 연임에 성공한 최영희 제 23대 미용사회중앙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63빌딩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도지회·지부장 등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여러분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4선에 성공한 것은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3년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히고 “임기 내 우리나라 미용인들의 염원인 독립 미용업법을 제정하는 동시에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지회·지부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 축사와 격려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