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소통돕는 ‘#우리가들을게’ 캠페인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9월 국내 자폐아동들의 소통을 돕기 위한 미술교육 후원 캠페인 #우리가들을게 를 진행한다.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그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 환경보호, 에이즈 연구 등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는 국내 자폐아동들의 미술교육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자폐성 장애는 전 세계 7천만 명이 가진 발달 장애로 국내에서는 아동 50명 가운데 1명이 겪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많고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키엘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아동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키엘은 9월부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키엘 프렌즈와 함께한 #우리가들을게 영상을 공개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캠페인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캠페인 영상을 공유하거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입하면 1개당 1천 원씩 기부되며 수익금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통해 자폐아동의 미술교육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