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페어 코리아, 화장품·뷰티 섹션 ‘주목!’

2019.10.21 12:20:51

31일 킨텍스서 개막…대표 중소기업 전시회 자리매김

 

오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막을 올리는 ‘2019 G-페어 코리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섹션은 ‘화장품&뷰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로 꼽힌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올해 화장품·뷰티관 구성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 관계자는 “올해 G-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라고 밝히고 “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뷰티 전문관을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G-페어 코리아는 양적, 질적으로 이전보다 업그레이드한다. 중국·아세안·일본·대양주·북미·중남미·서남아·아프리카·러시아&CIS·유럽 등 전 세계를 커버하고 있는 1천3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진성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어서 수출국 다변화에 대한 니즈가 큰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에게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이다.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 신규 진입과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유통기업 구매 상담회에서는 △ 온라인 쇼핑(옥션·G마켓·11번가) △ 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홈쇼핑) △ 체인스토어(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이랜드리테일·GS리테일·롯데백화점) △ 소셜커머스(위메프·티켓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 MD가 참여해 유망 뷰티 상품에 대한 소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김성수 (주)코이코 대표는 “G-페어 코리아는 전 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화장품·뷰티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면모를 다지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코트라·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지자체·정부·기관이 관심을 두고 있는 행사인 만큼 여타 국내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비해 월등한 수준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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