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7월 22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제19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에는 한국‧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마카오에서 활약하는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예술작품을 완성했다. 뷰티 전문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헤어·메이크업·피부미용·네일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인터넷·AI·PPT 기술을 적용한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국가기술자격종목과 일반종목 예술창작 부문에 작품 약 1천점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됐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심사를 거쳐 대상‧서울시장상‧금은동상 등을 수여했다.
서울시장상은 △ 쑨이원(성신여대, 영상/PPT) △ 이주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피부) △ 이가현(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 메이크업) 등이 차지했다.
대상은 △ Luo Sha(성신여대, 메이크업) △ 송보람(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헤어) △ 이승희(올댓뷰티아카데미 대전, 헤어) △ 조이정(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 네일) △ 박지수(mbc아카데미뷰티학원 남양주지점, 네일) △ 양혜리(성일정보고, 헤어) △ 이기욱(아현산업정보학교, 메이크업) △ 이요한(아현산업정보학교, 헤어) △ 신유나(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헤어) △ 윤채이(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피부) △ 전하음(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일러스트) △ 강윤지(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스킨케어전공, 피부) △ 이영희(영산대, 헤어) △ 봉초아(올댓뷰티아카데미 광주, 메이크업) △ 김예진(올댓뷰티아카데미 대전, 헤어) △ 박효희(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 네일) 등에게 돌아갔다.
우수기관상은 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캠퍼스와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가 받았다. 공모전에 최다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다.
공모전 심사는 △ 강정임 가톨릭상지대 교수 △ 김선아 에스뷰티스쿨 부원장 △ 김은선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교사 △ 김유경 대구공업대 교수 △ 김혜균 우송대 뷰티디자인경영학과 교수 △ 박선영 성일정보고 교사 △ 박인영 디자인일공공미술학원 대표 △ 신순희 대경대 분장예술학과 외래교수 △ 신지원 서울동산고 교사 △ 심재윤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대표 △ 이경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 △ 이명심 라벤더리아로마랩 대표 △ 이지연 서천여자정보고 교사 △ 이순녀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 △ 이영희 영산대 교수 △ 이평숙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교사 △ 임미현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 △ 임지우 제이뷰티컨설팅연구소 대표 △ 전지현 한성대학원예술대학원 교수 △ 정수정 우송대 외래교수 △ 정유림 선영비엔씨 이사 △ 최은화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외래교수 △ 최예지 서울동산고 교사 △ 한동조 국제대 뷰티아트학과 교수 △ 황선순 대원대 뷰티과 교수 △ 허창호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교수 등이 맡았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세상은 디지털과 메타버스를 만나 가상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를 디지털 기술로 표현한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들이 예술성과 기술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책자와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