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 브러쉬 콜렉션'이 메이크업인 뉴욕에서 혁신상을 거머줬다.
HNB코퍼레이션(대표 남홍수)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 York)은 세계적인 B2B 뷰티 행사다. 화장품‧소품 공급 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한다. 로레알‧에스티로더‧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기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참관객 4천5백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뷰티시장 경기가 호전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HNB코퍼레이션은 화장용 소품을 집중 소개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화장소품에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에스티로더‧세포라‧샹테카이‧레브론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HNB코퍼레이션 부스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메이크업 인 뉴욕 ‘이노베이션 앤 트렌드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후보작 100여개 가운데 뽑혀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동양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 전통 가옥의 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창문을 열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듯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러쉬 모(毛)는 옥수수 유래 PLA를 60% 함유했다. 환경 친화적 원료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동양풍의 디자인과 부드러운 헤어, 편안한 사용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HNB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 뷰티 박람회인 △ 메이크업 인 파리 △ 메이크업 인 엘에이 △ 메이크업 인 뉴욕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행사에서 수상한 제품은 △ 미니 콘 메이크업 브러쉬 △ 종이 핸들 어플리케이터 △ AND OR 브러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