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비코스, 글로벌 마케팅 교두보 마련

  • 등록 2024.01.13 15: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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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동·온라인 면세점 입점…온-오프라인 확대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본격 전개한다.

 

(주)에이치피앤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 신세계 면세점에 공식 입점, 소비자 접점을 확산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테라비코스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지난 2일과 5일, 각각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과 명동점에 입점했다. 대표 제품 △ 엔자임 워싱 파우더 △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패드 등을 포함한 모두 18가지 제품을 라인-업 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더마 테라피 브랜드’를 지향하는 테라비코스는 대학병원 아토피·건조증·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과정에서 탄생했다. 안전성과 제형에 특화, 영유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한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소비자 밀착형 현장 마케팅 강화를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화장품 유통 1번가’로 불리는 명동 상권에 위치한 화장품 편집숍 3곳에도 추가 입점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과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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