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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대봉LS, 1분기 매출 165억·순이익 19억

고혈압치료제 원료 기반, 각 지표 증가…2분기도 지속 상승세 기대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박진오)의 1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2.8%, 8.5%, 1.6% 증가한 수치다.

 

대봉엘에스의 이 같은 실적 상승은 고혈압치료제의 복합 처방이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잡으면서 올메사탄메독소밀과 발사탄, 암로디핀베실산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다만 사드 이슈의 완전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난해 같은 분기 실적보다는 감소세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다만 회사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외부 환경회복세가 뚜렷해 향후 실적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와 오는 8월부터 시행하는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해외 소재 대체 수요로 대봉엘에스의 제주유전자원을 활용한 소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일본 수출과 관련해 협의를 마무리한 원료의약품 엘-카보시스테인·에스-카보시스테인에 대한 기대감 역시 실적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회사 측은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하락했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계속해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의 회복과 다양한 수익 구조 창출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하고 있어 이후 실적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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