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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로마글로바, 내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 생산 개시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체결…세계 무대 확장 디딤돌 마련

(주)아로마글로바(대표이사 임미숙)가 미국 양키캔들 컴퍼니와 홈프래그런스 디퓨저·차량용 스피어스 방향제에 대한 브랜드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생산을 위한 물꼬를 텄다.

 

(주)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의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긴다.

 

이로써 양키캔들 내수는 물론 아시아·유럽·미주지역으로 역수출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후 이외의 글로벌 시장까지 지배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주)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국내 공식 수입 뿐만 아니라 디퓨저 생산 라이선스까지 보유, 제조사로서 방향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퓨저 뿐만 아니라 차량용 등 스피어스 제품도 단독 생산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양키캔들 디퓨저는 세계 최대 향 원료기업 스위스 피르메니히의 최고급 향료를 사용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 블랙 체리·레몬 라벤더·클린 코튼 등 6가지 향 △ 35ml·88ml·250ml(리필) 3가지 용량으로 생산, 내년 1~2월 중으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키캔들은 프리미엄급 향초 산업의 원조 브랜드. 1969년 미국 보스톤에서 설립, 전 세계 87국가에 진출해 7천여 곳의 브랜드숍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향기시장(홈 프래그런스) 점유율 1위이자 전 세계 약 60%의 마켓쉐어를 자랑하는 글로벌 1위 브랜드기도 하다.

 

아로마글로바는 지난 2000년 설립, △ 양키캔들 △ 캔들워머 △ 메종베르제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매출액·매장수 등에서 국내 1위에 올라 있다. 라프라비·피오리 디 세타 등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10여 곳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충주산업단지에 15,554㎡ 규모의 물류센터와 제조기반을 구축, R&D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이번 생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왔다.

 

임미숙 대표는 “이번 양키캔들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은 양키캔들 컴퍼니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결과”라며 “양키캔들 디퓨저 생산을 통해 국내에 합리성을 확보한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방향제 기업이 될 것”이라고 계약 체결 의미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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