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3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CEO 토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경영대학 MBA 강의다. 국내외 기업 대표들이 1일 연사로 나서서 성공 노하우를 들려준다. 기업 경영철학과 조직관리 비법 등을 공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특강에서 로레알그룹의 뷰티테크 리더십을 소개했다. 로레알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도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아름다움을 포용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레알은 지구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단계다. 사회‧환경적으로 인류와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로레알코리아 관계자가 패널 토크를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입사 동기와 회사의 핵심가치,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을 풀어놨다. 로레알코리아는 고려대 경영관 건물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들과 취업 준비 과정 등을 논의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1996년부터 약 26년 동안 로레알그룹의 재무경영과 이커머스 분야 전
향기 브랜드 오디드가 4월 러시아 홈쇼핑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비엔씨가 유통하는 오디드는 러시아 홈쇼핑 채널인 쇼핑라이브(Shopping Live)에 헤어 ‧보디케어 제품을 1차 판매했다. 오디드의 대표 향기를 담은 △ 퍼퓸샴푸 △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 헤어오일 △ 보디워시 △ 보디로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플로리스트가든 라인 전 제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러시아 소비자의 주문량이 폭증하며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오디드는 당일 긴급 라이브 쇼를 1시간 추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7월 오디드 2차 라이브 쇼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연우 오디드 해외영업 매니저는 “러시아에서도 K-뷰티 열풍이 거세다. 오디드의 브랜드 감성과 제품력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후속 라이브쇼에서는 품목별 수량을 확대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러시아 쇼핑라이브는 독일 홈쇼핑기업인 ‘홈쇼핑유럽’(Home Shopping Europe)의 소속사다. 유명 유럽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5천여 품목을 취급한다.
맥이 쿠션 파운데이션인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광채를 선사한다. 더블 픽스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얇게 펴발린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새틴광 피부를 연출한다. 스킨케어 성분을 76% 함유해 건조하거나 들뜸 없이 편안한 피부를 선사한다. 색상은 총 9가지로 나왔다. 화사한 로지 베이지에서 자연스러운 뉴트럴 베이지까지 다양하다. 피부톤에 맞춰 세분화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개발한 마름모 모양 ‘더블 픽스 퍼프’가 들어 있다. 눈 밑이나 코 옆처럼 좁은 부위까지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 SFP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춰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맥은 르세라핌 허윤진을 브랜드 모델로 뽑고 광고를 촬영했다. 허윤진은 당당하고 대담한 포즈와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맥 새틴광 쿠션을 사용해 피부에 고급스러운 빛을 표현했다.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개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 피부과학 △ 콜로이드 계면화학 △ 바이오 발효과학 △ 경피흡수 약물 전달기술 △ 약물봉입 안정화 기술 △ 펩타이드 합성기술 △ 효능평가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소재와 특수제형
이미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자외선차단제품이지만 본격 여름 시즌 개막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일반화한 양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자외선차단제품의 사용 증가 상황을 대비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와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A·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되 자외선 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 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자외선 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 SPF 지수 50 미만은 각 숫자로 △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 △ PA 등급은 PA+·PA++·PA+++·PA++++로 표시 △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고 안내하고 “다만 차단 효과가 높을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집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을
메디힐이 보이그룹 투어스를 스킨케어 부문 모델로 발탁했다. 투어스(TWS)와 다양한 스킨케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메디힐은 투어스의 팀 이름에 주목했다. 투어스는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투어스와 손잡고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는 메디힐을 알려나갈 전략이다. 특히 메디힐은 투어스의 각 멤버를 내세워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 제품과 효능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선다. 메디힐은 오늘(8일)부터 수원 스타필드 팝업공간에서 투어스와 찍은 화보를 선보인다. 이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발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투어스는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멤버는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1월 미니 1집 앨범 ‘Sparkling Blue’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인기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팩과 패드를 넘어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K팝 스타로 떠오른 투어스와 메디힐의 강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모발·모낭 모사 오가노이드 활용 남성형 탈모 평가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4 오가노이드 개발자 컨퍼런스’(2024 ODC)에 참가한 코스맥스는 모발·모낭 오가노이드와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 내용 구두 발표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조합한 유사체로 인체 모사도가 뛰어나 세포구성과 구조, 기능 특이성을 재현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화장품 업계는 동물실험 대체 등을 위해 다양한 피부 오가노이드가 개발해 효능을 평가해왔다. 그렇지만 모발·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탈모 완화 소재 효능을 평가한 것은 코스맥스가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주입해 두피 모사체를 만들었다. 모사체에 남성 호르몬을 적용해 실제로 안드로겐성 탈모 증상이 발생하는 것 역시 확인했다. 이를 통해 남성형 탈모 평가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 코스맥스가 독자개발한 소재 ‘소이액트’(SOYACT)의 남성형 탈모 억제 효과까지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이액트는 돌콩배아에서 추출한
(주)OATC CRO센터가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 임상·비임상시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상호 교류·사업화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채한정)는 개소 이래 다양한 국책 과제와 지자체 연구소· 기업의 유효성 평가 업무를 수행, 전북대병원과 전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비임상시험의 유효성평가 업무의 협력을 위해 그 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연구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효과 높이 활용하고 나아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주)OATC 신승용 CRO센터장·이사는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OATC가 CRO사업에 특화한 전문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주)OATC CRO센터는 숙취 해소 연구부터 △ 청력 △ 구취 △ 수면 개선 △ 관절·뼈 건강 △ 호흡기 건강 등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피부&모발 건강 등의 연구를
씨엠에스랩이 다이소 전용 뷰티 브랜드 ‘더마블록’을 출시했다. 더마블록 선케어 5종은 오늘(9일)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1,600곳에서 판매한다. 더마블록은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인 셀퓨전씨의 선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브랜드명인 더마블록(Dermablock)은 차곡차곡 쌓인 피부 장벽 블록처럼 피부를 탄탄하게 가꾼다는 의미다. 피부에 강력한 블록 효과를 제공해 외부 환경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도 더했다. 더마블록은 △ 매일 편안하고 산뜻하게 바르는 ‘데일리 썬크림’ △ 맑은 핑크빛으로 피부를 밝히는 ‘톤업 썬크림’ △ 수분감 가득한 ‘아쿠아 썬크림’ △ 잡티와 홍조를 가려주는 ‘비비 썬크림’ △ 휴대가 간편한 ‘썬 스틱’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에는 알파리포산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 PA ++++이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더마블록은 오늘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한다. 선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자외선차단제는 여름뿐 아니라 1년 365일 사용해야 하는 필수
김창규 (사)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이 지난 5일 별세했다. 7일(화) 오전 9시 30분 발인, 안장. 고인은 (사)대한화장품학회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지난 1991년 10월 31일부터 2006년 3월 2일까지 대한화장품학회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