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미용인 골프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을 연다고 밝혔다.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은 미용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미용사회 전국 시도 지회‧지부 266곳에 소속된 정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회원 4명씩 조를 이뤄 40팀이 참가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풍성한 시상과 경품을 제공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미용산업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골프를 즐기는 미용인들이 늘었다. 미용인의 화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준비했다. 미용인과 협력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뷰티&헬스가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승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총장은 “골프는 20대부터 80대 미용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제주도 등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외 미용인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걷기나 마라톤 등 다른 운동 행사도 다양하게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김창규 (사)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이 지난 5일 별세했다. 7일(화) 오전 9시 30분 발인, 안장. 고인은 (사)대한화장품학회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지난 1991년 10월 31일부터 2006년 3월 2일까지 대한화장품학회장으로 재임했다.
에이피알이 경기 평택에 뷰티 디바이스 제조공장을 세웠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7일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 평택 제2캠퍼스는 서울 가산동에 이은 두 번째 뷰티 디바이스 생산 거점이다. 뷰티 디바이스 생산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평택 제2캠퍼스는 경기도 평택 포승읍 석정리에 자리 잡았다. 대지면적 2만 9994㎡(약 9073평), 건축면적 1만 1980㎡(약 3624평)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췄다. 뷰티 디바이스 생산 시설과 물류센터, 사무공간, 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핵심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생산 라인이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 등 주요 기기를 이곳에서 제조한다. 에이피알은 생산 라인당 5천씩 총 12개 라인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뷰티 디바이스를 연간 최대 800만 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물류 시스템도 정비했다. 컨베이어 시스템과 자동 라벨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평택 제2캠퍼스는 수도권과 가깝고, 글로벌 물류 허브인 평택항이 인근에 있다. 증가하는 해외 뷰티 디바이스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한독상공회의소가 6월 11일(화)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다.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에는 독일 화장품산업 사절단이 참가한다. 독일 뷰티산업 현황과 브랜드를 알리고, 한국 유통 기회를 모색한다. ◇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참가기업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는 독일 뷰티 트렌드를 발표한다. 독일 뷰티회사 대표 9명은 기업 발표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31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http://kgccide.glueup.com/event/105392/) 이번 컨퍼런스는 한-독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화장품 분야 행사다. 한-독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가 후원한다.
닥터지가 15일까지 올리브영에서 가정의 달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 닥터지 선물세트는 △ 더모이스처 배리어.D △ 블랙 스네일 레티놀 △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등이다. 최대 35%의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세트는 토너‧로션‧크림‧멀티밤 4종으로 구성됐다. 소아과 피부 테스트부터 피부 자극 시험, 민감성 피부 사용 테스트 등을 실시했다. 0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습 제품이다. 어버이날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정에 선물하기 적합하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스페셜’ 세트에는 크림‧앰플‧마스크를 담았다. 모공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레티놀 앰플은 12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관리한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세트는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외부 활동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민감성 피부 브랜드 큐템이 선크림 2종을 선보였다. ‘큐템 글로우 핑크 토닝 선크림’과 ‘큐템 워터풀 베리어 선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SPF50+ PA++++의 자외선 차단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글로우 핑크 토닝 선크림’은 유무기 혼합자차다. 핑크빛의 칼라민 파우더를 5.82% 함유했다. 피부에 맑은 핑크빛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롱체인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을 3:1:1의 비율로 배합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엔젤링 광채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톤업‧자외선차단 기능을 골고루 갖췄다. 선크림 하나로 건강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워터풀 베리어 선크림’은 유기자차다. 저‧중‧고분자 히알루론산 8종과 세라마이드 5종으로 만들었다.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아쿠리시아 성분이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유기자차 특유의 눈시림 현상을 줄였다. 안자극 시험을 마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큐템 선크림은 5월 1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샵스킨메드’와 큐템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할인 판매한다. 큐템(cutem)은 스킨메드(SKINMED)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민감성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지하 1층 B동 4전시실에서 ‘제11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는 ‘환혹’을 주제로 20세기 미학을 재해석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41명이 환혹에 대한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성신여대 뷰티대학원생 41명과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환혹 전시회’도 동시 진행된다. 뷰티아티스트 약 80명은 1년 전부터 환혹(幻惑‧Haiiucination)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20세기 미술사조를 뷰티 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뷰티아트에 새로운 기법과 장르를 접목해 예술의 지평을 확장했다. 뷰티와 인공지능을 융합해 작품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시도도 이뤄졌다. 작품 변화 과정을 워킹필름에 담아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메이크업‧AI가 결합하며 예술 작품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예술의 범주를 확장해 초현실적인 아름다움과 환상미학을 제공한다. 아티스트와 관객은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인사이트를 주고 받는다. 참관객은 작가의 해석을 입체적으로 접하며 뷰티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체감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22
롯데면세점이 7일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4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엔데믹 이후 4천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기업 임직원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호를 타고 7일 오전 입국했다. 2019년 건조된 이 크루즈는 승객 약 5,600명, 승무원 약 1,500명 등 모두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롯데면세점 쇼핑 코스를 비롯해 경희궁, 북촌한옥마을, 재래시장 등 수도권 및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7일 밤 출국했다. 이들은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면세쇼핑 일정을 즐겼다. 롯데면세점 구매 데이터 분석결과 럭셔리 부티크와 시계·보석 등 고가 상품 구매 비중이 약 70%를 차지했다. 수입 화장품과 식품이 뒤를 이었다. 단체관광객의 평균 연령대가 3040세대로 젊었으며, 구매력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롯데면세점은 5월 25일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손잡았다. 중국 대만 홍콩 등 10개국 관광객 1만여 명을 한국으로 유치할 계
마몽드 카밍 샷 아줄렌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 2중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을 완료했다. 피부 온도를 -3℃ 낮춰 즉각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수분 진정 선크림이다. 8종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수분 텍스처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분 크림 대비 수분 증가량이 더 높아짐을 확인했다. 크림보다 촉촉한 수분감으로 더운 날씨에 수분 크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지만 피부 밀림 현상은 최소화해 쿠션·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하면 완성도 높은 산뜻한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다.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99.9% 고순도 아줄렌이 지닌 피부 진정력에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강력한 진정 효과와 항산화를 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불필요한 성분 8가지는 배제했고 비건 인증과 함께 피부과 테스트·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아모레몰·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김병훈 대표는 개인 명의로 약 32억 원 규모(총 1만1천 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천 주(약 3억 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천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들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만2천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에 해당한다. 에이피알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이다.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분율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회사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반증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 주주친화정책 △ 책임경영 실천 △ 미래 성장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잠정실적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천489억 원, 278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21.9%, 19.7% 증가한 수치다.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튠 40.68’과 평택 제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