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헤어 브랜드 라우쉬가 ‘두피 안티에이징은 처음이라’ 캠페인을 펼친다. 2030세대에게 두피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라우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20대와 30대 고객이 라우쉬 두피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야근‧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두피‧모발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라우쉬는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두피 안티에이징 소식지를 전달한다. 두피 노화관리의 중요성과 두피케어법 등을 담았다. 아울러 라우쉬는 4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할인한다. 2일(화) ‘오리지널 헤어 팅크쳐’를 23%, 5일(금) ‘콜츠푸트 샴푸 듀오 기획’을 24% 할인가에 선보인다. 라우쉬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는 두피 안티에이징 토닉이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후 △ 두피 탄력‧수분 개선 △ 두피 피지량‧홍반량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라우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는 약해진 모발과 두피를 집중 관리한다. 흰버드나무껍질수가 에너지를 공급한다. 라우쉬 측은 “지난해 ‘샴푸 한 병의 여정’ 행사를 열고 브랜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올해는 2030세대의 두피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두피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와 불가리아 파낙스테크(대표 박종태)가 설립한 합작법인 뭉크가 지난달 7일 출범을 선언한 이후 불가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원료 개발·제조 기술) 보급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이달 중순에 뭉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이 사업을 가속화 하기 위해 불가리아 파낙스테크 본사 내에 불가리아 합작법인 ‘뭉크유럽’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뭉크유럽은 오는 5월 이내에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의 테크노파크 입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무난히 통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대표 뷰티·미용 전시회 ‘불메디카 미용박람회’(5월 개최)에 부스를 열고 참가해 (주)이젬코와 합작법인 뭉크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뭉크 관계자는 관련해 “전시회에는 △ 이젬코(DX기술) △ 코씨드바이오팜(원료 개발·제조 기술) △ 폴리매스(화장품·뷰티 전문 온·오프라인 마케팅) △ 조일B&P(DX 자동제어·API기술) 등의 기업이 대표단을 꾸려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전시회
로레알 헤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아이브 장원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장원영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장원영은 케라스타즈 화보에서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선보였다. 케라스타즈 대표 제품인 시몽 테르미크와 엘릭서 얼팀을 사용해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장원영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K-팝 스타다. 장원영과 함께 제품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케라스타즈는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했다. 열에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시몽 테르미크 헤어 에센스’와 영양을 공급하는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 등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7억 달러 고지를 유지하면서 쾌조의 1분기를 마무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화장품 수출은 7억8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7천300만 달러보다 800만 달러·1.1%의 소폭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수출이 비록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보이긴 했지만 2월보다는 6천300만 달러·8.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3월까지 1분기 누적 화장품 수출 실적은 모두 22억9천600만 달러를 시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8천6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금액으로는 4억1천만 달러, 증가율로는 21.7%의 호조제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월별 성장률은 1월의 71.0%, 2월의 11.2%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습(1.1%)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지난해 1월과 2월의 수출 실적이 저조한 데서 오는 기저현상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의 수출 실적 7억7천300만 달러는 9월의 8억2천500만 달러에 이어
‘메이크업도 기분 따라 즐기는 시대.’ MZ세대는 하루하루 분위기에 맞춰 화장을 한다. OOTD(Outfit of the day)에 이어 VOTD(Vibe of the day)가 SNS를 달군다. 매일 옷을 바꿔입듯 메이크업도 기분(Vibe)에 연출하는 ‘바이브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이 2024년 메이크업 트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제시했다. 분위기에 맞춰 컬러와 톤을 선택하는 초개인화 메이크업이 핵심이다. 올리브영 측은 “소비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바이브에 따라 여러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탐색하며, 뷰티를 즐기도록 초개인화 큐레이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4월 한달 동안 ‘색조 트렌드 리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바이브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체인지 유어 바이브’(Change your vibe)를 주제로 삼았다. 클린·하이틴·클래식 등 세가지 바이브에 맞춰 제품을 선보인다. 색상 추천을 넘어 분위기와 이미지에 맞춘 진화된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참여 브랜드는 롬앤·코링코·컬러그램·투쿨포스쿨·투크·정샘물·헤라 등이다. 올리브영은 2
킨텍스가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엑스포 대만·베트남’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 공식 모집을 시작했다. ‘K-뷰티엑스포 대만’(8월 16일~19일·대만 타이베이 TWTC)과 ‘K-뷰티엑스포 베트남’(11월 7일~9일·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각각 5월과 8월까지 신청받는다. K-뷰티엑스포 해외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킨텍스 주관으로 화장품·에스테틱·헤어·원료·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 분야를 커버하는 대표 수출 플랫폼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뷰티엑스포 대만은 매년 수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뷰티엑스포 베트남은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롭게 기획, 론칭한 전시회다. 이들 두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할인을 포함, 운송·통역원 비용 등을 지원한다. 코트라 타이베이·호치민 무역관에서는 직접 선별한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일 대 일 수출상담회도 연다. 킨텍스-코트라-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협력해 대만 전시회 참가기업을 위한 ‘경기도 K-뷰티 대만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3월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소비자에게 문해교육을 실시해 뷰티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뷰티 문해교육 교과서에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스킨케어 루틴 △ 피부고민별 제품 등을 소개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로레알 랑콤은 2017년부터 세계 여성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교육을 펼쳐왔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 시화전을 후원했다. 여성 소비자가 화장품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정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콜마그룹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가 오늘(4월 1일)부터 회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바꾼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통합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은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영문으로는 ‘KOLMAR HOLDINGS CO.,LTD.’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들의 성장과 전진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지난 2022년 미국콜마로부터 ‘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 한국콜마가 전세계 콜마의 중심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KOLMAR 브랜드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속한 사업추진 역시 가능해졌다. 콜마홀딩스는 이외에도 콜마(KOLMAR)라는 통합 브랜드로 콜마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법인은 물론 △ Kolmar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https://beautyplay.kr/ )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명동과 홍대에서 운영 중인 뷰티플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오픈(명동점) 이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558곳의 기업·2천927개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11만631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인플루언서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 직접 수출을 지원하는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와 △ 해외 유통 채널 대상 팝업·프로모션 중심의 해외 온·온프라인 판촉 행사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온라인 상담회, 월 3회·연간 30회 이상 진행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이달부터 시작한다. 월 3회 이상,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20곳 이상, 미국·대만·일본 등 10국가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해 △ 일
현재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는 인체 사용 문신용 염료가 내년 6월 14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으로 이관해 안전관리를 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신·반영구화장 행위에 사용하는 ‘문신용 염료’는 현재 관련 법규가 없어 식약처가 염료의 안전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지의 3월 28일자 경향신문의 보도(“문신·반영구화장 ‘의료행위 논란’ 염료 안전성부터 해결해야”)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한 설명문을 배포했다. 위생용품정책과는 “현재 인체에 사용하는 문신용 염료는 환경부 소관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하며 함유 금지 물질·색소 등 안전관리 기준(△ 72종의 함유금지 물질·색소 △ 10종의 함량제한 물질 지정·관리 △ 내용물 무균)을 설정,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처 협의를 거쳐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 관리법’을 개정(2023년 6월 13일 개정·2025년 6월 14일 시행), 문신용 염료를 환경부 소관에서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승광인터내셔널이 자사 브랜드 ‘위시스’(WHISIS) 남성화장품(4종)과 비건화장품(7종)에 대한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한다. 승광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베트남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인터코스그룹(INTERCOS GROUP)과 독점 판매 위임식을 갖고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위시스(WHISIS: Who is~ What is~) 브랜드는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의미를 담아 ‘ 아름다움을 꿈꾸는 분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선물을 약속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베트남·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저변을 확대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위시스 프리미엄 콜라겐 화이트닝 바디 로션’으로 베트남 에서 100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것.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남성용 화장품은 없는가” “개발 계획이 있다면 언제쯤 출시할 계획인가” 등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같은 성원과 요청에 기반해 남성 화장품 4종과 최근 최고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비건 화장품 7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보다 효율성 높은 시장 공략을 위해 독점 판매 위임식까지 체결하
토니모리가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서는 권오상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와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오상 사외이사는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했다. 삼일·대성 회계법인을 거쳐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기업의 세무·회계 자문을 실시했다. 회계감사 강사로 활동하고 관련 저서를 펴냈다. 서승원 사외이사는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했다. 폭넓은 실무 경험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들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토니모리는 새롭게 선임한 사외이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선 사외이사 선임 건 외 △ 제18기(2023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