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AI 맞춤식 컬러 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 컬러이미지메이킹 △ 퍼스널컬러진단 △ 휴먼컬러코칭 △ 감성컬러코칭 분야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실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1:1 테스트 결과를 개인에게 발송한다. 개인별 객관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강의를 받은 뒤 케엠케색채연구소에 의뢰하면 간단한 체크를 거쳐 컬러진단 결과물을 받을 수 있다. 케엠케색채연구소는 AI가 개인별 △ 진로 방향 △ 성향 △ 보완 컬러 △ 바이오리듬컬러 등을 분석하는 휴먼컬러 코칭을 운영한다. 휴먼컬러 분석은 시기에 따라 보완컬러를 선택, 에너지에 맞는 색을 생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행동과 사고 패턴에 의한 선천적 기질과 환경에 따른 후천적 기질을 AI로 구분한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6월 서철우 틸투원 대포아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이 연구는 빅데이터로 소비자의 패션 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한다.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원장 김주덕)이 2021년 전기 석사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화장품학 전공 △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 피부미용학 전공 △ 헤어미용학 전공 등이다. 원서 접수는 내달 13일(화) 오전 10시부터 22일(목) 오후 5시까지다. 원서는 성신여대 홈페이지(www.sungshin.ac.kr)나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접수한다. 뷰티융합대학원 석사는 4학기 동안 교육하는 야간 과정이다. 화장품학‧피부생리학‧향장색채학 등은 원격 강의를 실시한다. 올해 신설한 헤어미용학전공은 두피 모발산업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뷰티‧경영‧마케팅 토털 교육을 제공한다. 최근 신설한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도 △ 석사 △ 박사 △ 석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을 뽑는다. 박사 과정을 통과하면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성신여대는 일반대학원에 뷰티산업학과를 개설해 학사‧석사‧박사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학원 강의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한다. 화장품‧메이크업‧피부관리‧헤어 부문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해 융복합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화장품학과 뷰티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3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렀다. 협회는 국가자격시험 부문을 신설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작품 제작과정 등을 영상으로 접수했다. 피부 부문은 에스테틱 기법 구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서울시 시장상은 △ 이수빈(뷰티인아카데미) △ 남승혜(f2mg글로벌아카데미) 양이 차지했다. 대상은 △ 한서연‧신은채(연성대‧영상) △ 김선희(SBS뷰티스쿨‧일러스트) △ 이영은(아트 마스크) 양에게 돌아갔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강남 수원 대구 등 지점 6곳이 모두 출품했다. 이 학원은 지도자상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14년부터 국제 공모전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수많은 출전자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용기술을 뽐냈다. 미용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맡겠다”고 전했다.
미용복지연합회가 시니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회장 김현남)이 10일(목) 서울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50플러스코리안(이사장 한주형)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용복지연합회는 50플러스코리안과 손잡고 시니어 생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주요 추진 분야는 △ 미용 서비스 직무 교육 △ 표준 미용 서비스 개발 △ 미용 복지사의 활동 표준화 등이다. 김현남 미용복지연합회 회장은 “시니어 미용복지 전문가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미용 경력 단절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시니어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후암아트센터에서 ‘2020 월드아트 & 디자인 국제초대작가전’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뷰티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마카오 창의형상예술협회가 다양한 예술 작품 사진을 보내 국제전의 위상을 높였다. 창의형상예술협회는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예술연맹 마카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10년부터 중국 일본 타지키스탄 미국 러시아 대만 이탈리아 등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전시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뷰티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직 미용업계 언론사 대표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팀장을 사칭해 물의를 빚고 있다. 미용 월간지 대표인 N씨는 어제(10일) 24대 미용사회 회장 취임 소식을 보도자료 공급업체 뉴스와이어에 제공했다. ‘[보도자료] 이선심 박사,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 취임’이라는 제목을 단 이메일은 “이선심 박사가 9월 10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중략) 아래에 첨부한 보도자료에 대해 뉴스 보도를 요청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보낸 이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팀 OOOO 팀장’으로 밝히고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까지 남겼다. 어제 오후 2시 40분 경 해당 보도자료를 받은 미용업계 기자들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 측에 이를 알리면서 문제가 공론화됐다. N씨가 뿌린 이 자료는 이선심 회장 취임일을 9월 10일로 잘못 명기한 데다 본지가 8일 코스모닝닷컴을 통해 보도한 이선심 회장 인터뷰 기사 “아픔을 말하라, 약이 될테니” 일부를 사전 허가 없이 인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791 참조> 미용사회가
공유 미용실이 탄생한다. 공유 미용실 서비스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20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에서 공유미용실 서비스를 비롯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등 안건 15건을 승인했다. 공유 미용실이란 한 미용실 안에서 여러 명의 미용사가 독립 경영하는 형태다. 미용사는 개인별 영업신고 후 각자의 사업권으로 운영한다. 열펌기구나 샴푸대 등 미용 설비·시설을 함께 쓰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현행법상 공유 미용실은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1개 미용실에 1명의 미용사만 허용했다. 미용실 한곳에서 미용사 여러명이 독립된 사업자로 근무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제했다. 미용실은 분리된 영업공간에 각각의 시설·장비를 갖춰야 영업 가능했다. 미용 시설·설비를 공유하는 것은 위법이다. 이에 △ 벤틀스페이스 △ 아카이브코퍼레이션 △ 버츄어라이브 등은 공유미용실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실증특례는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험·검증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일정 기간 제한된 구역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 유망 제품·서비스의 발전을 돕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회)가 17일(월) 서경대 유담관에서 제10회 메이크업 프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시대의 변화는 무엇을 요구하는가?(김형환 스타트경영캠퍼스 대표) △ 손상 없는 케라틴 펌과 속눈썹 틴트, 속눈썹 보톡스 과정(강경희 미인케어 대표) △ 160만 구독자 뷰티 유튜버의 크리에이티브한 메이크업 강의(뷰티유튜버 씬님) △ 화보촬영의 마이더스 손대식 아티스트의 촬영 메이크업(손대식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과 실기를 시연해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서 대처하는 법을 설명했다. 강경희 대표는 새로운 속눈썹 틴트와 보톡스 과정을 알려줬다. 뷰티 유튜버 씬님은 영상 제작 과정부터 뷰티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제시했다. 뷰티크리에이터 성장 과정도 들려줬다. 창의적인 메이크업 시연도 선보였다.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촬영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오세희 회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인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전수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시대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자”고 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국내하계세미나를 열었다. 국제하계세미나에서는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논문은 △ 체질 이론 기반 피부유형 분류(김의향) △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동향분석 연구(강혜진) △ 한국형 아유르베다 피타형 복부관리 프로그램 개발 연구(전미정) 등이다. 아울러 △ 헤어미용 △ 피부미용 △ 메이크업미용 △ 미용경영 △ 코스메틱 관련 논문을 소개했다. 윤천성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행정처장‧평생교육원장은 “세미나 주제를 ‘초심불망 중석몰촉’(初心不忘 中石沒鏃)으로 정했다.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다른 생각과 준비된 행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공동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학생과 김진숙‧김미영‧손은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 이수희 교수(청암대) △ 김정숙 교수(유원대) △ 배정아 교수(서정대) △ 허선희 스와디시크릿 대표 등 선후배도 참여했다.
미용사회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김진숙‧한미림‧이선심 씨가 출마한다. 12일 △ 김진숙(현 부회장‧전 미용기술분과위원장) △ 한미림(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 이선심(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1번부터 3번까지 번호를 배정 받았다. 이들 후보는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코스모닝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김진숙‧한미림‧이선심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변화와 개혁” 한 목소리 ‘미용업계 적폐 청산. 미용산업 제도 개선. 미용인의 권익 보호’. 세 후보는 일제히 변화와 개혁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4대 미용사회 선거의 후보들의 특징은 미용 산업계와 학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는 점이다. 미용 산학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김진숙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 뚝심 있는 중앙회장!”을 구호로 내걸었다. 한미림 후보는 ‘준비된 차세대 리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의 프랜차이즈 네일숍 ‘반디인하우스’가 코로나 19로 인한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목표 210%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매장이 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한숨 또한 깊어졌다. 네일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이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의 세 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분전하고 있는 반디인하우스는 차별화하고 시스템화를 완성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창업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반디인하우스 측은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결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강화했다. 모든 시술도구는 1회용 키트를 사용하는 동시에 매장은 매 타임 주기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예약 시 컨디션 체크리스트를 통해 고객 컨디션을 미리 확인하고 시술 시에도 네일리스트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적인 대면을 차단하는 위생 시술대를 발 빠르게 도입한 것. 이에 대해 A가맹점주는 “코로나19에 대한 본사의 발 빠르고 체계적인 가이드가 있었기에 고객도 반디인하우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는 2020 FW트렌드 컬렉션 ‘실키 홀 7D’와 ‘코튼 캐시미어’를 내놨다. 2020 FW 트렌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컴포터블 미니멀리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대중의 심리를 반영해 편안하고 따뜻한 키 패브릭 하나만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반디는 두 가지 가을 트렌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크의 감성을 담은 ‘실키홀 7D’ 컬렉션과 소프트 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파스텔 톤 ‘코튼 캐시미어’ 컬렉션으로 시장공략을 선언한 것이다. 실키 홀 7D 컬렉션 실키홀 7D 컬렉션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실크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 마치 차르르 쏟아지는 실크의 텍스처 감과 반짝임을 담은 마그네틱 실크 젤 6종과 컨트롤러로 함께 구성했다. 이 컬렉션은 실크의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감성을 나타낸 핑크·코랄·실버 컬러 3종과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의 채도가 낮은 블랙·블루·브라운 컬러 3종으로 조합했다. 메인 컬러는 푸른 밤하늘 은하수가 떠오르는 블루 컬러 ‘GP469 실크 네이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