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가성비 깡패 다이소화장품 품질도 만렙’이 차지했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4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를 요약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4명은 다이소화장품을 산 적이 있으며, 구매자의 71%가 품질에 만족했다. 가성비‧브랜드‧품질 삼박자를 갖춘 다이소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위는 ‘대한민국 화장품기업 라이벌전 ②한국콜마 VS 코스맥스’다. 세계 OEM·ODM 사업을 양분하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10년 매출을 분석했다. 전체 매출은 2년째 콜마
에스티로더가 아이유를 새 얼굴로 낙점했다. 아이유는 한국인 최초로 에스티로더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한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와 더블웨어 등을 알릴 예정이다. 아이유는 “에스티로더는 여성 리더가 설립한 상징적인 브랜드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에스티로더를 아시아 시장에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티로더 측은 “아이유는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다. 음악과 SNS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재능있고 영감을 주는 아이유와 손잡고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뷰티 테마 공간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를 오픈하고 주요 브랜드 체험과 스토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입체감 있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첫 브랜드는 최근 디아일(THE ISLE) 세계관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 테마로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메타버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닌 아름다움의 가치를 글로벌 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샌드박스 진출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 접점과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6일 진행한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환경의 가치와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유엔환경계획(UNEP)·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지난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0년 간 누적 인원 5천여 명의 청소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매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의 인증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친환경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업그레이드한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은 MZ세대의 시각에서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핵심역량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 미래 세대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의 기미잡티 집중 케어 라인 ‘비타씨테카’가 내놓은 ‘기미잡티 샷 마스크’가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지난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해당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공식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스타제품 등극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비타씨테카 트리플 흔적패치의 경우에도 소비자 리뷰 평점 5.0을 기록하면서 높은 품질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기존 하이드로겔 마스크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이드롤라이즈드해면(스피큘)과 테카 성분이 만나 미세자극으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시카테카 샷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보들보들한 피부 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밀착해 유효 성분 흡수 후 피부 톤 밝기·기미·잡티·주근깨 등으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을 통해 환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준다.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사용 시 미세자극으로 인한 일시 따끔함은 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다. 대부분 세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내달 14일(화)까지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에서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 팝업 이벤트를 전개한다.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는 공업사가 즐비하던 성수 뒷골목에서 젊고 창의력 넘치는 인재를 모집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체험형 팝업 이벤트. 방문객들은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에서 일일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동시에 이니스프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3가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 그린티 연구소에서는 그린티와 결합한 맞춤 뷰티 솔루션 연구 △ 그린티 디자인 허브에서는 그린티 제품 디자인 △ 그린티 마케팅 스튜디오에서는 이니스프리 화보를 촬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에서 각 업무별 미션을 완료하고 인턴 수료 스탬프를 받으면 팝업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이니스프리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카페테리아와 제품, 팝업 스페셜 메뉴를 일일 임직원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이어지는 팝업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인턴십 백팩·인턴 사원증 교환권·가운 이용권·푸딩 교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운동이다.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우미령 대표는 친환경 천 포장재 낫랩을 손에 묶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병을 녹여 만든 낫랩으로 재생가능성의 가치를 알렸다. 그는 “러쉬는 사람‧동물‧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꿈꾼다.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고 네이키드’(Go Naked)’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해변 정화 활동인 ‘플라스틱줍깅’을 실시한다. 우미령 대표는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지명했다. 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수경 에스엘에스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캐나다 전역을 커버하는 화장품 제조-유통-구매 서플라이 체인과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막을 올린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이하 IBITA)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제 1회 캐나다 무역 미션코리아(Mission Korea to Canada 2024)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GCC 한국대표부 자격으로 GCC.EU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 아시아 대륙에서의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IBITA는 특히 코스메틱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기회를 창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IBITA는 GCC 19국가(회원국: 프랑스·영국·캐나다·미국·포르투갈·스페인·루마니아·이탈리아·터키·대만·독일·UAE·일본·한국) 대표단이 펼치는 국제 협업과 화장품 산업 발전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주택 이사장은 GCC 국제 이벤트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해 GCC의 수출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무역 미션코리아는 IBITA-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 간 협력 체결 후속 조치다. △ 양국 맞춤형 구매 바이어 수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3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라쿠텐 컨퍼런스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호라(ohora)는 ‘일본 시장 성공 스토리와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오준영 오호라 일본사업팀 본부장은 “일본 지역별 시장 특성을 꼼꼼히 분석했다. 소비자에게 가치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매출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오호라는 급변하는 K-뷰티 트렌드를 연구해 제품에 반영했다.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일본 현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품질을 알렸다. 오호라는 15일까지 이세탄백화점 교토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글루가(대표 유기현)가 운영하는 오호라는 2021년 일본에 진출해 1년만에 라쿠텐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네일 부문에서 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토리든이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은 ‘포지티브 바이브’를 주제로 꾸몄다. 건강한 피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에서다. 우리의 내일과 주변환경을 밝히는 ‘스킨 포지티브’를 제안한다. 1층에선 개인별 피부 고민과 표정을 분석한다. 피부가 좋아지면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포지티브 바이브를 찾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토리든 제품을 피부에 발라보며 변화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토리든은 방문객에게 꽃을 선착순 선물한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면 모델링팩 2종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객에게 다이브인 세럼과 셀메이징 비타C 앰플‧마스크 견본품을 증정한다. 토리든 측은 “피부가 건강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이런 순간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브이티코스메틱가 4월 7일 CJ온스타일에서 ‘PDRN 리들샷’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PDRN 리들샷은 매진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리들샷’의 원리를 그대로 담았다. 시카 리들과 산삼에서 추출한 PDRN을 결합해 피부에 광채를 선사한다. 시카 니들을 모공보다 14배 얇은 크기로 만들어 흡수율을 높였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리들샷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케어를 즐기도록 돕는다. 리들샷에 이어 PDRN 리들샷을 개발했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을 알리며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리들샷에 적용한 IPA플라즈마 공정을 특허 출원했다.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와 손잡고 시카 리들보다 진화한 마이크로 결정을 연구하고 있다.
센녹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센녹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12종을 소개했다. 미국‧캐나다‧영국 등 세계 30개국의 바이어 약 3백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블로거와 유명인들의 샘플 요청도 이어졌다. 참관객의 시선을 끈 제품은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셉템버 △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오일 등이다. 센녹 애프터배스는 방금 목욕을 마친 몸에서 향을 담았다.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향기와 단순한 디자인이 유럽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센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목욕 전문 브랜드로 주목 받았다. 독일‧스웨덴‧덴마크 기업들이 협력을 제안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녹은 나이스웨더 가로수길‧더현대서울 등 4곳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올리브영에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1월 4개 제품을 유럽 CPNP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