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손상 최소화…안정성·웨이브형성엔 효과적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http://www.e-ucl.co.kr·http://www.jeju-ucl.co.kr)이 ‘글루타치온을 포함하는 펌제 조성물과 이를 구비하는 펌제 세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씨엘(주)은 글루타치온이 모발 손상 최소화와 보관 안정성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 글루타치온을 필수 구성 성분으로 포함하는 펌제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것. 현재 시중에는 치오글리콜 산을 포함하는 퍼머 액과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 액이 대표적인 환원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치오글리콜 산을 포함하는 퍼머 액은 모발을 퍼머 가공하는 작용은 우수하지만 시스테인과 비교해 모발을 현저하게 손상한다. 모발 끝과 모근의 퍼머 형성도가 달라 모발이 푸석해지거나 끝이 갈라지고 끊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반면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 액은 모발 손상도는 낮지만 퍼머 가공하는 작용이 약한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의 동물·효모 등 거의 모든 생체 세포 속에 들어 있으면서 생체 내의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폴리펩타이드다. 유씨엘(주)은 장기
‘나이없는 아름다움’, R&D차별화로 실현 식물줄기세포·펩타이드합성·바이오 컨버전 등 신기술 보유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 넘버 원’을 비전으로, ‘에이지리스 뷰티(Ageless Beauty)'를 기업철학으로, 도전·창조·나눔을 모토로 내세운 (주)더마밀(대표이사 김홍섭·http://www.dermameal.com)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고도로 차별화한 기술력과 원료 적용을 통해 새로운 화장품 OEM·ODM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주)더마밀은 화장품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영역에 주목, 이 부문에서의 경쟁 패러다임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장수시대 → 건강 장수시대 → 아름다운 건강 장수시대’로의 시대적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여기에다 아름다움의 개념도 화려함을 넘어 ‘젊음, 노화방지’로 전환하면서 이에 부합할 수 있는 감성화 기술을 접목해야 한다는 트렌드를 정확하게 꿰뚫은 것이다. 고객지향 SPEED 체계 구축 (주)더마밀은 이 같은 미래 안티-에이징 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 고유의 항노화 이론의 확립 △ 신소재 개발 △ 고기능·고감성의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에 전력투구
‘독창적 제형’ 기반…전문 OEM·ODM 체제 구현 생산시설 확대·CGMP 인증·특허 출원 등 기술력으로 경쟁우위 확보 ‘틀에 박힌 화장품이 아닌 창조적인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연구원 출신의 CEO 김주덕 대표가 이끄는 (주)인터코스(http://www.interkos.co.kr)의 기업철학이다. 지난 2011년 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주)인터코스는 이 같은 기업철학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일반 화장품 이외에 특히 기능성화장품과 헤어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배가해 왔다. 이달 말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지만 그 동안 의약외품으로 지정 관리돼 왔던 염모제와 제모제, 여드름·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제품류 등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한 걸음 앞선 미래설계를 마련해 두고 있었던 것. CGMP 인증 획득…월 3600만개 생산능력 (주)인터코스는 지난해 생산시설을 확장하는 동시에 식약처로부터 CGMP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 같은 일련의 연구생산 부문의 투자를 통해 월 생산규모를 3천600만개까지 늘렸다. △ (주)인터코스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제형 △ 전문성을 확보한 기술력 △ CG
국내의 다양한 산업 가운데 내수와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화장품, 제약 등 보건산업과 함께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산업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종합 B2B전시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약‧화장품산업기술주간(ICPI WEEK 2017)’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연전람 주관으로 6개의 전문전시회(전문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제품개발에서 생산‧포장‧물류유통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4개 홀로 구성해 각 분야와 섹션에 따라 부스로 마련됐다. 올해는 20개국 749개 기업에서 2천50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은 제약 기업을 포함 약 120곳이 참가했으며 화장품 관련 기업은 약 50여 곳이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 7·8홀 공통으로 국제연구, 실험·첨단분석 장비전(KOREA LAB)이 ▲ 8홀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 9홀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 10홀 국제제
마이크로니들 패치 독점공급 등 윈-윈 모델 추구 마이크로니들 전문업체 (주)스몰랩(대표 이정규·http://www.smalllab.co.kr)과 볼륨 펩타이드 에센스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가 협업을 진행한다. 스몰랩은 지난 4일 제이앤코슈 대구사무소에서 보르피린 성분을 함유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독점공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이앤코슈와 MOU를 체결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몰랩 측은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마이크로니들 시장의 확산을 도모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제이앤코슈는 브랜드 차별화·고급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이크로 니들이란 유효성 약물전달시스템을 뜻하는데 미세한 바늘이 경피에 약물 등의 유효성분을 전달할 수 있어 의료용 치료제는 물론 피부미용, 화장품 등의 영역을 아우르며 코스메디컬·바이오 산업의 차세대 테크놀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최고의 R&D 기술 접목, 프리미엄 마스크 팩 생산 돌입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마스크 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를 설립하고 프리미엄 마스크 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는 콜마스크(대표 윤상현)는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와 마찬가지로 자체 브랜드 없이 마스크 팩 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콜마의 제조와 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 자동화로 품질과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 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기존 마스크 팩 제품 생산과 차별화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급 마스크 시트 원단 위에 세계 1위 수준의 기초화장품 전문 기술을 보유한 한국콜마의 기술을 얹고 독특한 디자인의 파우치에 담아 소비자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콜마스크는 한국시장을 넘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마스크 팩 시장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콜마가 인수한 미국과 캐나다의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와의 연계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상현 사장은 “콜마스크는 본격적인 프
독자기술로 자동화기기 개발…월 2000만장 거뜬해 원단 타공부터 포장까지…전 공정 ‘한 번에’ 완료 OEM·ODM 전문기업 (주)인터코스(대표이사 김주덕·http://www.interkos.co.kr)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마스크 팩 생산 자동화기기를 개발, 원단 타공부터 최종 충진 포장에 이르기까지 외주 생산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공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 마스크 팩 생산의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 독자 기술로 완전 자동화기기 개발 최근 몇 년 동안 K-뷰티 성장의 동력으로 인정받아 온 마스크 팩은 한국 화장품 산업계가 창출한 화장품의 새로운 카테고리의 하나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러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법. 마스크 팩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수요에 따른 공급체계가 벅차다보니 협력업체와 연결한 외주생산도 일반화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화장품 생산에서 발생해서는 안 될 위생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인터코스는 바로 이 부분에 주목했다. 마스크 팩 생산을 ‘한 곳에서, 위생문제 없이, 완전 자동화’할 수는 없을까. 약 2년여 간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올해 초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마스크 팩 생
제네릭 수출 활성화 기대…32개 품목 추가 준비 중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http://www.kolmar.co.kr)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지난해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그 대상이 확대됐다. 제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CTD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국제적 수준의 심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고 국내용과 수출용의 구분 없이 제출 자료의 단일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 제약개발본부 김정미 수석은 “신제품 위주의 CTD 작성이 대부분인 국내 상황에서 한 해 동안 신제품은 물론 기존 품목까지 38개 품목에 대한 CTD 구축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콜마는 올해에도 약 32개 품목에 대한 CT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콜라겐 생성으로 회복 로션·토너·에센스 등 기능성 제품에 상용화 예정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11β-히드록시스테로이드 디하이드로게나제 타입-1’(이하 11β-HSD1)의 활성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포함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외선은 광노화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의 초기 노화를 일으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11β-HSD1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해를 입힌다. 자외선에 의한 11β-HSD1의 발현 증가는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로 비타민C, α-토코페롤, 레티놀 등의 소재가 화장품과 의약품에 배합돼 사용됐다. 하지만 이 소재들로 화장품을 만들었을 경우 향이 변하거나 화학적 안정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노화된 피부에 나타나는 주름살과 피부의 △ 탄력 감소 △ 피부 처짐 △ 건조 현상 등은 대부분 피부 진피에 존재하는 기질단백질의 변화 때문이다. 기질단백질을 분해하는
미코바이오, ‘아첨 세라텔라15’ 내놓고 시장 개척 아토피성 피부는 매우 건조해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성분 가운데 세라마이드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복원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를 낫게 하는 성분이다. 유기미네랄 이온수 화장품 회사 미코바이오(대표 송재석)가 최근 선보인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는 이 두 가지 성분을 강화해 개발한 제품. 기존 아토피성 화장품에 첨가할 경우 효능을 3배 정도 배가할 수 있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없는 일반 보습제에 섞어서 사용할 경우 ‘세라마이드 화장품’으로 변신하며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없는 화장품의 경우에도 이 제품을 섞으면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이 될 수 있다는 것. 즉 기존 아토피성 화장품의 효능을 크게 증가시키는 아토피 첨가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토피성 화장품의 효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를 첨가해 사용하면 배가된 효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닥터미네랄 아첨 세라텔라15에 함유된 세라마이드 성분은 100g 기준 30,000ppm이 함유돼 일반 세라마이드 제품보다 15배 많은 양이다. 또 병풀잎
아이디어와 기술력 결합, 제형·기능 차별화 완성 화장품의 진화는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확산의 이면에는 제품 자체의 기술 개발력의 발전과 진화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각 기업들의 노력과 투자가 존재한다. 특히 최근 제품 개발 동향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일반적인 형태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는 경우가 눈에 띈다. 차별화된 발상으로 특화된 제품들은 모양새나 제형, 사용방법들이 일반적인 화장품과는 달라 발매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이에 따른 제품의 특별한 기능까지 기대케 하는 심리적 효과도 있다. ♠ 맥스클리닉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최근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시술 원리에서 착안한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을 홈 케어용으로 출시, 일명 ‘물광 침 롤러 관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은 녹는 히알루론산 침 제형 롤러와 고농축 앰플이 결합한 시너지 프로그램.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는 1천개의 녹는 히알루론산 침의 미세 자극으로 피부를 깨워 피부 턴오버를 돕는 동시에
국내외 특허등록·출원 완료…1사 1처방 원칙 아래 독점 적용 일명 ‘고소영 리프팅 팩’으로 불리며 홈쇼핑채널에서 잇달아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는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의 행보가 심상찮다. 지난 해 10월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 홈쇼핑채널에서만 두 달 동안 총 33만개가 판매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피부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녹는 실 콜라겐 추출물, 7가지 펩타이드와 탄력 성분 등을 함유, 피부의 겉과 속에 빠르게 탄력을 주고 주름개선을 돕는다. 갈조 추출물, 시어버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 등 10여 가지 식물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보습 효과를 낸다. 금 성분을 더해 황금빛 고운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게 해주는 것은 덤이다. 이 같은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의 효능과 폭발적인 시장 반응의 밑바탕에는 이 제품의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http://www.kolmar.co.kr)의 특허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0월 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