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박소라 연구원 ‘제3세대 클렌징 라인’ 일반 최고상엔 대전보건대 장한나 씨 등 글로벌 화장품 OEM·OE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http://www.cosmecca.com)가 화장품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집결하는 제7회 대휴(大休)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판교에 위치한 코스메카 CIR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 본선에서는 서류 예선을 거쳐 선정된 17개의 팀들이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한 2차 경합을 벌였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대휴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은 코스메카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서 회를 거듭할수록 예선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응모 분야는 화장품 내용물 아이디어·용기 아이디어·브랜드 기획·상표 아이디어 등 화장품과 관련한 전 부문에 걸친 아이디어들이 총망라됐다. 심사는 창의성·실현가능성·개발응용·파급효과·투자가능성을 고려한 심사위원 평가 90%와 방청객 평가 10%로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 결과 사내 부문에서는 스킨케어제품 연구소의 박소라 주임연구원이 ‘3세대 클렌징 라인’으로 대상을, 일반 부문에서는 대전보건대학교
(주)스몰랩 4가지 타입 양산 가능…약물탑재 기술도 보유 월 200만개 생산시설 완비로 대량 수주도 자신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이를 적용한 신제형 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가 결합되면서 새로운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심 역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의료용 주사기를 대체하는 약물전달 시스템 ‘마이크로 니들’을 화장품 영역으로 확대, 적용시켜 기존 ‘바르는 화장품’보다 효능·효과를 높이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주)스몰랩(대표 이정규· http://www.smalllab.co.kr)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마이크로 니들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시작, 그 간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개발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주)스몰랩은 특히 초기 스틸 바늘을 이용한 의료용 롤러로 출발해 통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플라스틱 롤러를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의료용 제품에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 니들 기술 분야에서 개척자이자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주)스몰랩의 마이크로 니들 기술 현재 (주)스몰랩이 보유한 관련 기술은 ▲
자단향·밀몽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전문(ODM)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자단향·밀몽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아토피 치료·예방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자단향은 자단나무의 심재로 지혈효과와 혈당을 낮추며 상처와 화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밀몽화는 마전과에 속한 낙엽 관목의 꽃봉오리로 항염·항균·미백 및 항산화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를 응용한 아토피 관련 화장품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코스맥스는 자단향과 밀몽화 추출물을 이용한 성분 개발에 성공해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에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보습제를 바르고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았다.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지만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피부위축·모세혈관확장·피부장벽기능약화·골다공증 유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코스맥스 R&I 센터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자단향·밀몽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아토피 치료용 조성물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자단향과 밀몽화 추출물을 적절하게 조합하면 적은 양으로도
평가원, 동물대체시험법 워크숍…가이드라인 제시 올해 새롭게 제정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GLP(Good Laboratory Practice·우수 실험실 운영기준)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는 ‘2016년 함께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이 화장품업계 관계자를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바비엥2 교육센터 3층 룸 D(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http://www.nifds.go.kr·이하 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개최, 동물대체시험법의 가이드라인 소개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와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21세기 독성연구와 동물대체 과학기술의 발전(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독성연구국 서보라미 정책고문) ▲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 시험법 가이드라인(VIII) 소개(안일영 평가원 보건연구사) ▲ 인체각막 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자극시험법(고경육 평가원 보건연구사) ▲ GLP 시스템 구축 사례 I-소각막을 이용한 안점막자극 시험법(김배환 계명대 교
‘마이크로 캡슐·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인증 완료 기미·색소침착 면적 개선·멜라닌양 개선·브라이트닝 효과 입증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 www.skinami.co.kr)이 ‘마이크로 캡슐 및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마이크로 캡슐은 해양소재에서 얻은 젤라틴 캡슐 안에 유효 성분을 담은 것으로 다양한 지용성, 천연 추출물과 결합시킬 경우 미백, 주름개선효과가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아미코스메틱의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의 바이탈라이저 라인에만 해당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향후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4,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를 통해 개발되는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화장품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 신뢰성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스몰랩, 공동 연구개발·판매로 1등 제품 만들기 나서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마이크로 니들 원천기술 업체 (주)스몰랩(대표 이정규· www.smalllab.co.kr)과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과 판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핵심 기술 ‘마이크로 니들’이란 유효성 약물전달시스템을 말하는데 미세한 바늘이 피부를 통해 약물 등의 유효 성분을 전달할 수 있어 의료용 치료제는 물론 피부미용, 화장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의 블루 오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스몰랩은 지난 16일 판교 CIR센터 기술연구원에서 이 같은 유효성 마이크로 니들 분야에 대해 공동 연구를 포함, 화장품 공동개발, 연간 6백만 파우치 공급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MOU를 맺었다. 스몰랩은 마이크로 니들의 대면적화, 섬유상 구조체, 마이크로 입자를 이용한 약물탑재 등을 포함해 관련 특허 국내등록 6건을 비롯, 해외등록 1건, 해외출원 5건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연간 2천만 파우치 생산이 가능한
혁신적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로 방부제·유해성분 없이 즉각적 피부 개선효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개발, 생산하는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www.raphas.com)가 지난 1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17일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IR52 장영실상으로 선정된 제18주~34주 수상제품 17개와 기술혁신상 2개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미용소재 패치로 2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현재 ‘아크로패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성분 자체를 머리카락 1/3두께의 초미세 바늘형태로 건조시켜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도록 고안됐다. 피부에 붙이면 패치 위의 미세한 마이크로니들이 통증 없이 피부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속 수분에 의해 유효성분이 체내에 서서히 용해되며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원리다. 고농도의 유효성분 자체를 피부 속으로 침투시켜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건조형태로 방부제 등 유해성분도 함유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평가원, GLP 시스템 구축사례도 발표 6일 바비엥2 교육센터서…2일까지 신청 마감 올해 새롭게 제정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GLP(Good Laboratory Practice·우수 실험실 운영기준)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는 ‘2016년 함께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이 오는 9월 6일(화) 바비엥2 교육센터 3층 룸 D(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www.nifds.go.kr ·이하 평가원)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개최, 동물대체시험법의 가이드라인 소개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과 강연자는 ▲ 2016년 제정 국내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법(안일영 평가원 주무관) ▲ 2016년 제정 국내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자극시험법(고경육 평가원 주무관) ▲ GLP 시스템 구축 사례-소각막을 이용한 안점막자극시험법(김배환 계명대 교수) ▲ GLP 시스템 구
‘고기능·고효과’ 요구에 기능성화장품 영역 확보 바이오 기술 기반 화장품 개발 경쟁도 치열 양상 화학경제연구원 주최 ‘제2회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모색을 위한 ‘제 2회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가 지난 달 22일 화학경제연구원 컨설팅사업부(www.cmri.co.kr) 주최로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글로벌 동향·진출 전략’과 ‘원료·소재별 R&D 동향과 전망’이라는 두 가지의 테마 아래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과제(박장서·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단장) ▲ 바이오 기술 기반 화장품 연구동향과 발전 방향(신동욱·아모레퍼시픽) ▲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과 실무적용(박천호·코스맥스 R&I센터 이사) ▲ 화장품용 계면활성제 기술과 첨단 원료 개발 전망(김형걸·한국바스프 팀장) ▲ 화장품 펩타이드의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강여홍·미원상사) ▲ 바이오화장품 분야에서 EGF개발과 화장품에서의 응용(민경현·대웅제약 수석연구원) ▲ 줄기세포 배양액과 화장품 응용 기술(한상근·한국콜마 이사) 등 7가지의 주제 발표
K-ICT 투어 포럼, 세미나 개최 뷰티산업에도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혁명이 일어날까. 최신 ICT(정보통신기술)가 뷰티산업에 일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뷰티업계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자연스러운 것이 됐다. O2O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헤어숍 예약서비스 ‘스타일시트’는 35만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고객 수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ICT기술과 뷰티시장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다. 특히 카카오는 O2O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며 뷰티업계에도 발을 뻗쳤다. 이런 기조에 부흥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는 K-ICT 투어 포럼(회장 이봉규·)의 혁신 세미나 '지능정보시대: K뷰티산업이 만드는 서비스 혁신을 만나다'가 개최됐다. 매년 20%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K-ICT 기술을 접목해 세계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K-뷰티산업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술력도 우수해 세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뷰티산업이 ICT와 접목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