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뷰티 디바이스…얼굴부터 보디까지
‘마스크 벗자 드러난 맨 얼굴. 어느 새 잡티가 늘었네. 없던 주름까지….’ 마스크 속 가려졌던 결점이 고개를 드는 계절이다. 아름다움은 피부에서 출발한다. 깨끗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시작이다. 피부 바탕을 재정비하고 가꾸려는 이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눈 돌리고 있다. 홈 뷰티족에게 각광받아온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는 시간 제약 없이 쓸 수 있고, 한번 구매하면 장기간 이용 가능해 합리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디바이스는 국소부위용 기기부터 멀티 케어 기능을 추가한 더마 기기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다. △ 두피 케어 디바이스 △ 보디 클렌징기 △ 전신 제모기까지 부위별·기능별 기기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눈가와 국소 부위까지 구석구석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아이샷’을 출시했다. 눈가와 국소 부위를 관리하는 뷰티 기기다. 이 제품은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 기능을 갖췄다. 샷 모드는 피부에 전기 에너지를 전달한다. 부스터 모드는 아이 크림 등이 피부에 잘 스미도록 돕는다. 두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아 피부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노화와 이마 근육의 근력이 약화된다. 눈가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