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디아, 中 전문 유통사와 손잡고 현지 공략

  • 등록 2018.02.26 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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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그룹 계열사 광주한나생물과학유한공사와 총판 계약 체결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중국 화장품 전문 유통사 금왕그룹의 계열사인 광주한나생물과학유한공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금왕그룹은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 가운데 한 곳으로 한국 메이저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왓슨스, 세포라 등 중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 CS 채널뿐 아니라 티몰, 타오바오, 징동, 쥐메이 등 중국 메이저 온라인 전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후르디아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향후 5년간 중국과 홍콩 지역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금왕그룹의 계열사인 광주한나생물과학유한공사는 한국 배우 박민영을 모델로한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LANCHEN을 운영할 만큼 K-beauty에 관심이 높은 유통사”라며 “여러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을 갖던 가운데 물 대신 진짜 과즙을 화장수로 활용한 후르디아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 원료를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차세대 K-Beauty 브랜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나생물과학유한공사와 손잡은 후르디아는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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