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인 축제', 그 화려한 여정

  • 등록 2018.04.11 0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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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뷰티산업박람회·위생교육 진행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회장 조수경)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제30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CIDESCO 한국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6천여 명의 피부미용업주가 참가, 기업과 업주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행사로 이미 자리매김 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뷰티산업박람회는 60여 곳의 뷰티,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선희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약 20여 명의 업계 관련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서울시장 표창뿐만 아니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 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모범지회와 모범지회장, 중앙회장, 공로패 등 다양한 표창을 지회 회원들에게 수여했다. 2부에서는 조수경 회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도 함께 열렸다.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 전문 피부미용인들이 탄생된 지 올해로 11년째가 됐지만 연차만큼 피부미용 산업현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피부미용 전문인들이 만족할만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미용기기의 합법적인 사용에 대한 문제는 오랜 숙원사업으로 협회 중앙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용기기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산업현장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현재 보건복지법안심사 소위에서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20곳 지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개최됐으며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도 박람회 기간동안 함께 진행됐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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