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뷰티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 등록 2018.07.17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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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5개 기관 업무상황 청취

 

 

충북도의회가 오송역 화장품 전시·홍보·판매관에 대한 전문 운영과 천연물 신소재 개발,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글로벌화 등 화장품 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내실과 전문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 36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6일 제 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국·소방본부·균형건설국 등 관련 부처·기관 5곳으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수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진천군 제 2선거구)은 “KTX 오송역 2층에 위치한 화장품 전시·홍보·판매관에 2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이에 걸맞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괴산군 선거구)은 충북 제천에 천연물 신소재개발 지원센터 등 7개 시설을 구축하는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증평군 선거구)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 행사는 연례행사처럼 형식적인 전시회로 열려서는 안된다”며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전문 산업 엑스포의 특성화·명품화·세계화에 주력하되 개최 후 실적과 성과는 외부기관 평가로 진행함으로써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군 제 2선거구)은 세계시장을 주도할 바이오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유치 홍보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미래 핵심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유치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훈 기자 rang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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