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기능성 천연소재 발굴 공로 인정
천연물 소재 전문기업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2018년 제 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개발과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는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의수 대표는 국산 농산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해 농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개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정바이오는 국내 식용자원을 활용한 열노화 억제 신규 작용기전 규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천연물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북 괴산, 경기도 양평 등 국내 농가에 유기농 전용 계약재배를 통한 유기농 품목 확대와 식물의 자원화를 통해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의수 대표는 “농업 분야의 우수 기술 연구와 함께 국내 식물을 천연자원화해 국내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