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샤가 화장품 유통기업 인피니티벤쳐스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피니티벤처스(대표 송준혁)는 동남아 지역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 강점을 갖고 있다. 베트남 에서는 다양한 현지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매출 100억 원을 올렸다.
미샤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피니티벤처스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호치민 기가몰‧스카이라운지 등에서 브랜드 행사를 여는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미샤는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라자다에서 판매를 확대한다. 하사키‧누티‧BICI 온‧오프라인 매장도 입점한다. H&B스토어인 가디언 100개 점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