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이 2년 연속 미국 CES 혁신상을 받았다.
룰루랩의 뷰티 디바이스 루미니 홈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맞는 피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의 혁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하도록 돕는 루미니 홈을 전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올해 선보인 루미니는 피부를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 룰루랩 루미니 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