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의 프랜차이즈 네일숍 ‘반디인하우스’가 코로나 19로 인한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목표 210%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매장이 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한숨 또한 깊어졌다. 네일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이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의 세 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분전하고 있는 반디인하우스는 차별화하고 시스템화를 완성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창업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반디인하우스 측은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결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강화했다. 모든 시술도구는 1회용 키트를 사용하는 동시에 매장은 매 타임 주기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예약 시 컨디션 체크리스트를 통해 고객 컨디션을 미리 확인하고 시술 시에도 네일리스트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적인 대면을 차단하는 위생 시술대를 발 빠르게 도입한 것. 이에 대해 A가맹점주는 “코로나19에 대한 본사의 발 빠르고 체계적인 가이드가 있었기에 고객도 반디인하우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둘째 반디인하우스의 교육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직원·점주의 체계화한 교육이 가능했고 꾸준한 교육 참여 결과 서비스 수준을 차별화 할 수 있었다.
반디인하우스는 매달 △ 정기 점주 교육 △ 제품 OT 교육 △ C/S 마스터 교육 △ 직급 교육 △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점주 교육을 통해 경영 노하우와 시장 트렌드의 흐름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일반 네일숍 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었으며 C/S 마스터 교육으로 대처하기 어려웠던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
직급 교육으로는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며 업그레이드한 아트 시술을 통해 시술 받은 고객은 물론 직원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마지막으로 매출·인력관리·유통 지원 등 체계화한 시스템과 전문 협력사를 통한 솔루션을 강화해 매장 운영 안정화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부품 수급이 어려워 신제품·디바이스 생산이 어려운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네일 브랜드 반디의 제품을 최우선 공급받아 숍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
동시에 반디인하우스 고객을 위한 특별 맞춤 프로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에 더해 전문 헤드헌팅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공급, 매장 운영을 지원했으며 △ 단계별 매출 분석 컨설팅 △ 노무·세무 컨설팅 등 가맹점주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했다.
반디인하우스 관계자는 “반디와 뷰티경영연구소의 오랜 노하우와 가맹점주의 의견을 바탕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오픈 후 성장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구축했다”며 “위기에도 성공하고 싶은 예비 가맹점주 또는 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가맹점주라면 ‘반디인하우스’를 강추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인하우스는 현재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이대·타임스퀘어·송도·당산점을 오픈했다. 오는 9월 안성 스타필드 6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평촌·공덕점 등이 현재 오픈 상담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창업 상담 문의에 부응하기위해 오는 28일(금) 본사에서 ‘반디인하우스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에서는 반디인하우스의 브랜드 소개와 차별화를 완성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