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엔터테인먼트형 쇼핑 채널인 레오플릭스를 선보인다.
레오플릭스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강점을 담았다. 쇼핑과 정보성 예능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소개 중심의 라이브 방송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펀 라이브 쇼핑(fun live shopping)을 표방한다.
레페리는 오늘(19일) 첫 방송인 오하이오후의 라이브 커머스를 마쳤다. 오하이오후(ohiohoo)는 인플루언서 고밤비가 내놓은 스킨케어 브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하이오후 애플톡톡 토너의 특징을 드라마 펜트하우스 사우나 장면으로 해석했다. 이를 예능형 쇼 드라마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누적 시청자 수 13만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레페리 측은 “쇼핑 라이브 시청자들은 제품 구매가 목적이 아닌,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데 흥미를 느낀다. 크리에이터 자체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판매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여 팬덤 마켓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