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사상 최대 매출에 영업·당기순이익도 성장

2022.02.17 13:04:46

매출 830억·영업이익 97억·당기순이익 100억…전년 보다 9%·19%·35% 증가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대봉엘에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 매출액은 830억 원 △ 영업이익 97억 원 △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 35% 증가했다.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의 큰 폭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면서 “화장품 소재와 원료의약품 각 분야의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의 대폭 성장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 금융수익 증가라는 요인이 있었다”고 전했다.

 

대봉엘에스는 대내외 위기에도 강한 기업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 종식 기대감과 전방산업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전년보다 높은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장과 함께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브랜드·화장품 제조사 거래처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BASF사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신원료와 다양한 성공 사례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확대와 천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 플랫폼 등 신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대봉엘에스는 앞서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배당금 총액은 5억4천740만8천450원이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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