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릴 정기총회에는 전국 지회·지부의 대의원 6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은 △ 2021년 실적 보고와 결산 보고(안) △ 2021년 자산 현황 보고(안) △ 2021년 감사보고(안) △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예산(안)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개최하는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관련 안건을 대의원들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와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지회지부 임원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한다.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서울시장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한 뒤 처음 실시하는 총회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총회와 같은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체계성을 갖춘 전략과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앙회 최대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성공리에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는 미용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서의 면모를 일신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함께 미용인 전용 전산망도 개발에 들어갔다. 스마트 뷰티 시대에 발맞춰 미용인 전용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미용 교육을 강화해 유명 헤어 강사의 기술강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계획도 세워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