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티컴퍼니(대표 김병수)가 2일 중화권 진출 전문 기업인 달팩토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달팩토리와 손잡고 K-뷰티를 대만과 일본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달팩토리(대표 민병선)는 수출‧마케팅‧유통‧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拜託了! 女神’(부탁해요 여신님)을 제작해 아시아 9개국에 방영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채널 100여 곳을 보유했다.
비지티컴퍼니는 달팩토리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가 일본과 대만에 효율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달팩토리와 일본‧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외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를 발굴해 공동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펼칠 전략이다. 2023년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비지티컴퍼니는 K-뷰티 마케팅‧유통‧수출 기업이다. ‘K-뷰티의 일본진출 성공은 비지티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국내 브랜드 150여 개를 일본을 포함한 10개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