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3년 정기총회’

  • 등록 2023.06.20 14: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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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결산·2023년 예산 확정…올해 중점 사업계획 발표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일(화)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679명을 비롯한 미용인 72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22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감사 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 일반회계 △ 미용회보 △ 교육원 △ 기금 △ 한국미용페스티벌‧소상공인대회 △ 사업 부문 예산액과 집행액을 발표했다.

 

2022년 일반회계 예산액은 3억5천153만8천454원, 집행액은 5억3천134만4천531원이다. 미용회보 예산액은 7억3천578만7천466원, 집행액은 8억8천719만2천56원으로 보고됐다. 교육원 예산액은 30억1천614만4천22원, 집행액은 32억4천291만8천335원이다.

 

이어 2023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회기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각 부문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 일반회계 3억7천346만4천390원 △ 미용회보 7억3천537만9천590원 △ 교육원 25억5천939만1천509원 △ 기금 3억 4천641만9천939원 △ 사업 1억6천920만2천617원 등이다. 

 

이와 관련 김명자·권경희·이광종 감사는 2022년 회계연도 예산집행이 승인된 예산과 이사회 결의사항에 따라 적정 집행됐음을 확인했다. 일부 항목에서 예산이 초과된 점과 IKBF 행사에서 적자가 발생한 부분은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예산을 정밀하게 세워 착오 없이 집행하도록 요청했다. 예산 집행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내린 시정조치 요구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3년 사업계획안도 발표했다.

 

사업계획은 회원의 권익‧기술‧수익‧교육‧복지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전략은 △ 뷰티산업진흥·지원법 제정 △ 미용요금 현실화 △ 미용 우수제품 개발 △ 미용 위생교육 온‧오프라인 실시 △ 국가기술자격 검정 △ 바우처 기반 지식·기술 전달 △ 플랫폼 개발과 복지몰 운영 △ 미용사회 상조와 손해보험제도 도입 △ 아시아 미용협회 발족 등으로 제시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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