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00개 브랜드의 제품 1만4천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가을을 맞아 색조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하이라이터‧파우더‧립펜슬‧립글로스 등이 할인 대상이다.
이번 올영세일부터 ‘오늘의 브랜드’를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매일 특정 브랜드를 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도 7개에서 10개로 늘렸다.
신상 특가에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계절에 맞는 브랜드 100개가 참여한다.
올영세일송도 달라졌다. 판소리와 남성 버전이 생겼다. 판소리 버전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 명동‧홍대와 지역별 특화매장에서 튼다.
올리브영은 온라인 쇼핑객을 위해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산 뒤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올리브영 역직구몰인 글로벌몰도 같은 기간 할인 행사를 연다. 스킨1004‧토리든‧클리오‧라운드랩‧조선미녀‧VT 제품 1만여종을 세일 가격에 제공한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에 참여하는 뷰티 브랜드의 80%가 중소기업이다. 6월 올영세일에서 상위 10위를 모두 중소 브랜드가 차지했다. 국내 인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