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2024년 한 해 2억 8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2월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고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에는 △ 로열허니 착한 토너 △ 착한 크림 앰플 600개를 제공했다. 이들 제품은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했다.
이어 5월 밀알나눔재단 ‘GiveGreen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베리 진정 선크림 듀오’ 기획세트 759개를 지원했다.
6월 헬렌켈러의 날엔 ‘착한 크림 앰플’ 1,660개를 시각장애인·비혼모 가정에 선물했다.
10월 지체장애인의 날엔 상추오이워터리 3종 3000개를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스킨푸드는 초록우산과 당근(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이들에게 1억 4천만 원 상당의 당근 화장품을 증정했다.
스킨푸드 측은 “5년 동안 34회에 걸쳐 약 31억 원을 기부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