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가 8월까지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티르티르 버스 광고를 사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 쉘터, 랩핑 버스, 버스 등에서 광고를 발견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개인 인스타그램과 티르티르 공식 계정(@tirtir_official)에 공유해야 한다. ‘#티르티르 #레드쿠션을찾아라’ 태그는 필수다. 티르티르는 10명을 추첨해 레드 쿠션 본품을 증정한다.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6월 미국 아마존에서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연초 대비 생산량을 400% 늘렸으나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일본 인기에 힘입어 유럽‧중동‧동남아 등으로 뻗어나가는 단계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외서 먼저 인정받은 레드 쿠션을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짜야 가짜야?” 진짜 같은 가짜 옥외광고 ‘FOOH’가 인기 마케팅 기법으로 떠올랐다. FOOH(Fake OOH)는 페이크 옥외광고를 뜻한다. 현실 배경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결합해 시선을 붙든다. 흥미롭고 실감나는 연출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이블린뉴욕의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FOOH는 조회수 7천6백만 회를 기록했다. 거대 속눈썹을 단 지하철과 버스가 벽을 지나간다. 벽에는 마스카라 브러시가 설치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스카라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끌어올려 롱래쉬를 만드는 제품 특징을 실감 나게 나타냈다. 광고 배경이 된 뉴욕 지하철에는 구경객들이 모여들었다. “고무 속눈썹을 보기 위해 뉴욕 지하철을 헤매고 다녔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메이블린뉴욕은 비행기‧공항‧하늘을 배경으로 한 FOOH 시리즈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블린뉴욕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마스카라 광고가 등장한다. 공항 가는 도로 옆 전광판에 거대한 마스카라가 나온다. 마스카라 브러시가 하늘로 향한다. 전광판의 풍성한 속눈썹이 바짝 올라간다. 이 광고는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의 리프팅 기술과 고정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거대한 마스카라
해외직구 화장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니켈‧디옥산 등이 검출됐다. 표기된 함량에 미달하는 제품도 발견됐다. 서울시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해외직구 화장품 89건을 조사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검사 결과 화장품 14종이 국내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된 립스틱 2종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다. 알리에서 판 블러셔 2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과 총호기성생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병원성 세균이다. 피부에 감염되면 발진‧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미생물한도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불검출돼야 한다. 아울러 총호기성생균수는 영‧유아용 제품류 및 눈화장용 제품류의 경우 500개/g(mL) 이하로 규정했다. 호기성생균수가 많으면 화장품이 변질될 수 있다. 제품 효과가 떨어지고 사용 기한이 단축된다. 함량 부족 제품도 적발됐다. 립스틱·블러셔·파운데이션 7종에서다. 제품에 표기한 내용량보다 최소 7%에서 최대 23%가 부족했다. 네일제품 4종은 니켈과 디옥산을 함유했다. 니켈은 국내 기준치(10㎍/g)의 최대 97.4배
드렁크엘리펀트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선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비골디 글로우 세럼’을 소개한다. 비골디의 탄생 배경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오블루스‧디브론지 컬러 세럼 3종도 만날 수 있다. 스무디 존에선 피부 상태와 행복도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한다. 드렁크엘리펀트는 방문객에게 ‘마룰라 오일’ 견본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한다.
어노브가 이달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광고를 진행한다.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의 화보와 영상을 선보인다. 이들은 건강한 머릿결에서 비롯되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세련되고 당당한 포즈로 ‘대담한 우아함’(Unleash Your Bold Elegance)을 나타낸다. 어노브는 국내 항공사와 보딩패스 발급 행사도 연다. 세븐틴 민규의 대담하고 우아한 화보를 보딩패스에 담는다. 어노브 광고는 공항 면세구역 입구와 동·서편 중앙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어노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인 7월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증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공항에서 브랜드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토팜 판테놀 립세라는 건조하고 연약한 아기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판테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입술에 보습감을 전달한다. 입술 주변에 바르면 자극을 진정시킨다. 이 제품은 체온에 잘 녹아 부드럽게 펴 발린다.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 입술과 입가에 자주 바르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습한 환경에 의한 입술 피부 자극이 21.4%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입술 피부 수분량은 11% 증가했다.
더파운더즈 아누아가 3일 월드비전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피부 질환을 가진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 아누아는 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후원금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 11명이 소장품을 판매하고 현장 모금을 실시했다.
듀이트리가 ‘픽 앤 퀵 카밍풀 뜯어쓰는 더블 패드’를 선보였다. ‘픽 앤 퀵 카밍풀 마스크’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초카페인™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한다. 1.2mm 두께 패드가 피부에 밀착해 수분을 전달한다. 대형 사각패드로 이뤄져 얼굴에 닿는 면적을 넓혔다. 패드 원단을 3분할로 뜯어 쓸 수 있다. 코‧턱‧인중 등 국소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피부 진정 △ 수분 함량 증가 △ 붓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쳤다.
에이피알이 PDRN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항노화 신소재 생산시설을 세운다. 건축면적 5천m2 공간에서 모의 PDRN‧PN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제조한다. 연내 공장을 준공해 시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미래 항노화-피부 케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 재생물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은 연어‧송어 정액‧정소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재생‧항염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에선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와 함께 등장했다. 초기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됐으나 최근 피부 재생‧미용 분야야 활용된다. PDRN과 PN 관련 시장의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PDRN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76.8억 달러(한화 약 10조 61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미용 목적에 집중한 스킨부스터 시장도 성장할 움직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은 2030년까지 관련 시장 규모가 2조 원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에이피알은 PDRN 밸류 체인을 단계적으로 완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여름 헤어 트렌드 ‘서머 시크’를 발표했다. 서머 시크(Summer’s Chic)는 여름의 자유로움과 청량함을 담았다. 아모스 잇츠 에이블을 활용해 시크 레드‧베이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크 레드는 차가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쿨 톤에 잘 어울린다. 자칫 무거워보일 수 있는 컬러감을 가벼운 끝선 처리로 덜어냈다. 헤어핀을 더하면 자유분방한 펑키 분위기가 완성된다. 시크 베이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라벤더 빛 베이지와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의 휴가지에서 하이 포니테일로 연출하면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너무 어려 보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번 서머 룩은 아티산 그룹의 데이민 민경(@day.mean_min)과 메이브 진주(@may.v_jinju)가 담당했다. 헤어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담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리브영이 16일 서울 동자동 본사에서 임직원 8백명을 대상으로 ‘러닝CON’을 진행했다. ‘러닝CON’은 배움(learning)을 위한 콘퍼런스 겸 콘서트(Conference & Concert)다. 임직원이 강사이자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 트렌드 리딩 △ 강한 실행력 △ 협업‧소통 △ 함께 성장 등 네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강연자들은 발표를 통해 올리브영의 4대 일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트렌드 리딩 영역에선 △ 화장품 성분학 △ 퍼스널컬러 등을 교육했다. 강한 실행력 부문에선 Chat-GPT 활용법과 데이터 도식화 방법을 알려줬다. 협업‧소통 분야에선 △ 게임으로 배우는 협업·소통 △ 퍼실리테이션 스킬(facilitation skills,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중재 및 의견조율 기술)을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성장 부문에선 커리어 고민과 인재 육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올리브영 측은 “사내 전문가가 지식을 전수하는 ‘러닝셀’과 스터디 그룹인 ‘러닝크루’ 등을 운영한다. 영업 특화 교육 ‘러닝픽’과 어학 교육 G.L.C(Global Store Language Course)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무역협회가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탑‧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 수출의 탑은 1백만 달러 이상 수출 기업에게 제공한다. 자사의 지난 수출의 탑 기록을 넘어설 때 수여한다. 수출 실적 집계 기간은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포상은 △ 훈장(5종) △ 산업포장 △ 표창(4종) 등 10가지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 당해연도 수출실적 1백만불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종업원(대표자‧사무직‧생산직 각 1인) △ 해당분야 수공기간이 3년 이상인 자 등이다. 신청 award.kita.net(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