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가 3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바이탈 퍼펙션 아시아 론칭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 이성경과 대만 배우 가가연, 태국 배우 메타 윈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 10개국의 인플루언서 150명이 모여 바이탈 퍼펙션을 경험했다. 시세이도는 바이탈 퍼펙션에 적용한 특허기술 Safflower™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핵심 성분인 모가미 홍화를 수확해 유효 성분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테크놀로지 존과 디스플레이 존도 구성해 제품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 바이탈 퍼펙션 페이셜 서비스와 피부 진단, 핸드 마사지 등도 제공했다. 시세이도 바이탈 퍼펙션의 대표 제품은 크림이다. ‘업리프팅 앤 퍼밍 어드밴스드 크림’은 피부 탄력을 탄탄하게 올려준다. 주름과 다크 스팟을 개선해 맑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시세이도는 #PotentialHasNoAge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된 빛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대해 이성경은 “잠재력을 펼치는 데 나이는 상관 없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 내 생각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라엘 뷰티가 ‘미라클 트러블 스팟 케어’ 2종을 선보인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 미라클 클리어 수딩 스팟 젤 △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 등이다. 국소 부위 전용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라클 클리어 수딩 스팟 젤’은 석시닉애씨드 성분이 각질을 제거한다. 병풀‧티트리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로 제조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펜 형태로 나와 손 대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고민 부위에 손을 접촉할 필요가 없어 외부 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는 상처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118매 대용량으로 나와 실속을 더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상처에서 분비된 삼출물을 흡수한다. 적절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 회복을 돕는다. 10mm와 12mm 두 가지 크기로 만들었다. 가장자리를 0.15mm로 얇게 압축해 밀착력을 높였다. 바벨링 공법을 적용해 물과 땀에 강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은 미국‧유럽서 호평받고 있다. 미라클 패치는 캐나다와 독일 아마존에서 스팟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아마존 누적 판매량은
쇼피 판매자는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하루 2시간을 투자한다. 전담 인력 1명을 배치해 입점 1~3개월 내 매출을 올렸다. 올해 주력할 시장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순으로 확인됐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판매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584명에게 질문했다. 응답자 가운데 유통사 비중은 59%, 브랜드사는 41%다. 응답자의 65%는 ‘하루 평균 2시간을 투자해 쇼피 샵을 관리한다’고 답했다. ‘1시간 이내’는 41.1%, ‘1~2시간’은 23.1%로 집계됐다. 쇼피샵 전담 인력은 1명을 두고 있다는 응답자가 81.2%를 차지했다. 2명은 15.1%, 3명 이상은 3.7%에 그쳤다. 쇼피 입점 후 매출 발생 시기는 ‘3개월 이내’가 60.9%로 나타났다. 한 달 안에 매출이 발생했다는 응답은 25.8%로 가장 많았다. 쇼피의 장점은 △ 시장 확장성(54.7%) △ 높은 인지도(51.7%) △ 한국 셀러센터(38.8%) 등을 꼽았다. 유용한 서비스는 ‘쇼피 부스트 광고’가 1위에 올랐다. 쇼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광고를 돌리는 프로그램이다. 광고의 효율성이 높아 브랜드 매출에 도움이
듀이트리가 어반 쉐이드 수분‧톤업 선 2종을 선보인다.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수분 선’은 수분 에센스를 88% 함유했다. 피부를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대용량으로 나와 부담 없이 얼굴과 몸에 바를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온도를 3.3℃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폼 클렌저만으로 쉽게 지워진다. ‘어반 쉐이드 블루 톤업 선’은 보색 원리를 적용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노란 톤, 칙칙한 톤, 붉은톤을 한 번에 커버한다. 블루 컬러 제형을 바르면 베이지로 자연스럽게 바뀐다. 피부를 화사하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칙칙해지는 현상 없이 오랜 시간 톤업 효과를 유지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하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글루타치온과 구아이라줄렌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닥터포헤어가 한정판 굿즈 ‘배스 매트’를 선보인다. ‘배스 매트’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욕실 소품이다. 닥터포헤어의 핵심 가치인 ‘샴푸하는 즐거움(Joy of Shampooing)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포근한 아이보리 색을 배경으로 슬로건 문구를 새겼다. 닥터포헤어의 감성을 재치있게 표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세탁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실용적이다. 닥터포헤어는 29일까지 올리브영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대상 품목은 △ 폴리젠 오리지널 △ 폴리젠 바이오-3 등이며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정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헤리티지 샴푸 트라이얼 3종 키트’를 제공한다.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비건 페스타는 엑스컴인터내셔널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을 위해 250개사 350부스로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회에선 비건 뷰티부터 패션‧식품‧생활용품 등을 소개한다. 푸드테크와 대체소재‧친환경 기술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비건 트렌드 기획전은 △ 비건 간편식·HMR전 △ 비건 건기식·케어푸드전 △ 컨셔스 패션 기획전 △ 식물성 소재&기술전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비건 토크 콘서트와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등도 마련했다. 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사무국은 “한국은 비건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 K-비건산업에 관심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메이블린뉴욕이 ‘슈퍼 스테이 루미 매트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빛 결광 피부를 연출한다. 아시아인의 피부톤에 맞춰 나왔다. 펄 입자가 들어 있어 섬세한 빛을 선사한다. 고운 입자가 촘촘하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나타낸다. 색상은 총 3가지로 나와 피부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메이블린뉴욕은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이들과 메이블린뉴욕의 자유로운 감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르메티카’를 독점 유통한다. 에르메티카(HERMETICA)는 2018년 존 몰로이와 클라라 몰로이 부부가 출시했다. 자연과 과학의 장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향수를 개발한다. 천연 성분에 고대 연금술에서 영감 받은 분자 기술을 접목했다. 특허 받은 분자 기술인 이노센트(Innoscent™)로 향의 잠재력을 끌어낸다.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은 수성(워터베이스) 향수를 제작한다. 알코올 함유 향수에 비해 향 지속력이 56%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에르메티카는 원료의 선택부터 제조‧포장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천연 원료를 최대한 활용하며, 원료가 고갈‧멸종 위기에 놓인 경우 대체 분자를 개발해 사용한다. 은방울꽃 향은 오렌지 껍질을 재활용해 향 분자를 구현했다. 배 향은 사탕수수를, 시더우드 에센스는 삼나무 껍질과 목재 부스러기를 활용했다. 대표 향수는 △ 무화과‧앰버‧우디 향 ‘피그피버’(FIGFEVER) △ 피오니‧로즈 향 ‘피오니팝’(PEONYPOP) △ 시트러스 향 ‘마콤바’(MACOMBA) 등이다.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세럼을 선보인다. 구독자 120만명을 보유한 레오제이와 개발했다.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은 저자극 모공 탄력 제품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독자 개발한 바쿠치올 PDRN 성분으로 만들었다. 모공 탄력부터 피부 안색, 결까지 한번에 관리한다. 2중 엑소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후 7일까지 △ 눈가 주름 △ 속·겉탄력 △ 리프팅 △ 속보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 모공 탄력 강화 △ 기미‧잡티 흔적 완화 △ 손상된 장벽 관리 효과도 입증했다. 레오제이는 제품 기획부터 성분‧제형 선정을 담당했다. 인체적용시험에 참여해 모공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와 품평을 진행하며 사용감을 개선했다. 출시 전 체험단을 모집해 피부에 맞는 제품 사용법 등을 제안했다. 닥터지는 오늘(19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영 레오제이 마켓에서 바쿠치올 2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19일(월) 밤 8시 올영 라이브에는 레오제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오푸리스는 더마 홈케어 전문 브랜드입니다. ‘피부 자신감’에 초점을 맞춰 효능 중심 화장품을 개발했어요. 자신감은 피부에서 시작됩니다. 오푸리스는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선사하는 브랜드죠.” 곽봉섭 오푸리스 대표는 ‘고효능 화장품’을 내세워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했다. 오푸리스(OPURIS)는 Optimal과 Purify의 합성어다. 현대인에게 피부 자신감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올해 2월 아줄라겐 랩핑 마스크와 부스터를 출시했다. 아줄렌과 콜라겐을 결합한 아줄라겐으로 차별성을 강화했다. 아줄라겐 성분이 모공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윤기있게 가꾼다. 곽 대표는 오푸리스의 제품 기획부터 제조‧마케팅‧유통까지 아우른다. 6년차 화장품 용기 전문가는 어떻게 브랜드사 대표로 변신했을까. 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2018년부터 화장품 용기‧패키징 회사인 드림씨앤씨를 운영하고 있어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관심을 돌리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알게 됐습니다.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이수했죠. 뷰티 브랜드 창업 과정 교육을 받으며 화장품 사업에 대
공정거래위원회가 SNS 뒷광고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지난 해 3월부터 12월까지 인스타그램‧유튜브‧네이버 블로그 등의 뒷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화장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의류‧음식서비스 관련 법 위반 사례 25,966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29,792건에 대한 자진시정을 마쳤다. 주요 위반 유형은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위치와 표현방식이 부적절한 경우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선 표시위치 부적절이, 네이버 블로그에선 표현방식 부적절이 많이 나타났다.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르면 △ 추천·보증하는 내용과 근접한 위치에 △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형태(글자 크기, 색상 등)와 △ 명확한 내용(“협찬”, “광고” 등)으로 △ 추천·보증 내용과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여 추천·보증인과 광고주 사이에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도록 규정됐다. 특히 표시위치 부적절의 경우 ‘더보기’를 클릭해야 보이는 위치에 표시한 경우가 많았다. 설명란이나 댓글에 표시한 사례도 대다수다. 작은 문자나 흐릿한 이미지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한 경우 표현방식 부적절에 해당한다.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없도록 모호한 표기가 공정위에 적발됐다. 주요 법
슬록(대표 김기현)이 14일 서울 성수동 플리에서 율사이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속가능 뷰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슬록은 지속가능 뷰티 마케팅 기업이다.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과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를 운영한다. 율사이트는 브랜딩 마케팅을 펼치는 사회적기업이다. 가치소비 쇼핑 플랫폼 프릿지(Fridge)를 가동하고 있다. 슬록은 율사이트와 손잡고 케이-서스테이너블 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으로 하루놀기’(가칭) 같은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검증한 뷰티제품을 프릿지에 소개할 전략이다. 슬록은 프릿지 입점 화장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등을 지원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슬록과 율사이트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랜딩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율사이트와 폭넓게 협업해 나가겠다. 지속가능성 화장품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권율 율사이트 대표는 “브랜딩 능력과 B2C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