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연 올영세일이 화제다. 매장에선 오픈런이, 온라인에선 1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선착순 특가’ 상품이 온라인몰에서 1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늘(4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올리브영 매장에선 오픈런이 벌어졌다. 소비자 10여명이 매장 개점 전부터 줄 서서 기다렸다. 이들이 산 선착순 특가 제품은 20분 만에 품절됐다.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여는 할인 행사다. 봄 환절기와 새학기를 맞아 800개 브랜드의 제품 1만여 개를 선보인다. ‘선착순 특가’에선 한 가지 상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몰과 앱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비플레인 ‘녹두 밀크 필링젤’과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수분 앰플 나노 플러스’가 100원에 한정 판매됐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선착순 특가로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매일 다른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와 계절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소개하는 ‘100개 특가’ 등을 진행한다. 신상 특가에선 눈여겨 볼 신제품이나 브랜드를 제안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
디어달리아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은은하고 투명한 입체 글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세 가지 색 펄이 다채로운 분위기를 낸다. 보습 성분을 머금은 쉬머링 파우더가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린다. 색상은 복숭아 베이지빛 ‘블리스 베이지’와 생기를 주는 누디 핑크 쉬머 ‘필로우 핑크’ 두 가지다. 디어달리아 ‘스킨 실루엣 컨투어 듀오’는 얼굴에 깊이있는 음영감을 나타낸다. 섬세한 명도‧채도의 파우더가 선명하게 발색된다. 웜톤 뉴트럴과 쿨톤 모던 색으로 나왔다.
닥터지가 3월 10일까지 일본 시부야 모디 쇼핑몰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닥터지는 팝업매장을 샤이니를 상징하는 민트색으로 꾸몄다.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린 샤이니 콘서트와 연계하기 위해서다. 이 매장에선 닥터지 대표 제품인 각·보·자(각질, 보습, 자외선)를 소개한다.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넘어선 레드 블레미쉬와 블랙 스네일을 선보인다. 선케어‧클렌징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브랜드 모델 샤이니 화보 촬영 의상도 전시했다. 방문객에게 샤이니 포토 엽서 1매를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샤이니 포토카드와 아크릴 등신대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닥터지는 2021년 일본에 진출했다.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 업 선’은 2월 큐텐재팬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일본 뷰티 앱 ‘립스’(LIPS)에서 보습 크림 부문을 수상했다. 권유리 고운세상코스메틱 일본사업팀장은 “일본 전속 모델인 샤이니와 닥터지를 알리고 있다. 2월 24일 팝업매장을 연지 3일만에 일본 소비자 3천명이 방문했다. 3월부터 힐어스와 바쿠치올 포어젯을 큐텐재팬 할인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은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3가지 효과를 제공한다. 자외선을 막고 피부장벽을 개선한다.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분 에센스 65%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수분크림처럼 가볍게 발리고 백탁 없이 빠르게 스며든다. 피부에 밀착해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발림성과 흡수성이 우수하며 눈 시림과 묻어남이 없다.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원료를 배제한 리프 세이프(Reef-safe) 제품이다. 인체 효능 평가를 실시해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속보습 시험을 통해 수분 보호막형성도 입증했다.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피부 사용 적합 시험도 마쳤다.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레도가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매장은 바이레도 대표 향수인 ‘모하비 고스트’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모하비 고스트(MOJAVE GHOST)의 모든 것을 담은 뮤지엄으로 꾸몄다. 건조하고 척박한 모하비 사막을 재현했다. 사막에서 꽃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로 공간을 장식했다. 팝업매장에선 모하비 고스트 스토리‧배경‧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오 드 퍼퓸 향수를 비롯해 모하비 고스트 헤어퍼퓸‧보디로션‧핸드크림 등을 전시했다. 카카오톡 사전 예약 시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바이레도는 도슨트 투어 예약자에게 퍼퓸 샘플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베네피트가 태연과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블러셔 4천5백만 개 판매를 기념해서다. 이번 화보에서 태연은 매력적인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태연은 베네피트 블러셔인 단델리온으로 화장을 완성했다. 하얀 피부를 수채화같은 핑크빛으로 장식했다. 발레리나 핑크빛 블러셔로 소녀 감성을 연출했다. 이어 ‘스플래시 듀이 틴트’로 촉촉한 ‘물먹립’을 표현했다. 상큼한 과즙 컬러감이 시선을 붙들었다. 베네피트는 백화점 매장에서 단델리온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비즈 파우치를 증정한다. 네이버에서 10일까지 블러셔를 사면 파우치를 선물한다. 베네피트(benefit)는 LVMH 소속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다. 1976년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진과 제인이 개발했다. 이태리어로 ‘좋다’는 뜻의 베네(bene)와 영어로 ‘딱 어울린다’는 의미의 피트(fit)를 합친 단어다. 베네피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예뻐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녀공장이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약산성 제품이다. 4가지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가 노폐물을 제거한다. 트리플 플러스 미셀라 테크놀로지(Triple+ Micellar Technology)를 적용해 세정력을 높였다. 특허성분인 서양배꽃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와 저자극‧안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녀공장은 3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클렌징 워터를 47% 할인 판매한다.
CIRS그룹코리아가 3월 19일(화) ‘2024년 글로벌 화장품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트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2024년 글로벌 화장품 진출 세미나’에서는 미국‧일본‧유럽 시장 트렌드와 인허가 등을 알려준다. 세미나 주제는 △ 미국‧일본‧EU 화장품 시장 현황 및 트렌드(양세환 EC21 R&C 책임연구원) △ EU 수입업체 현황과 요구사항(Xiang Li CIRS아일랜드) △ EU CPNP 및 영국 SCPN 인허가 준비(CIRS아일랜드) △ 미국 MoCRA 및 일본 PMDA 인허가 준비(CIRS그룹코리아) 등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공동 주최한다. 화장품기업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 ‘교육/세미나’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바로가기 : www.allcos.biz/education_main.html)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는 2월 20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2024년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회사는 5년 연속 수행기관
힌스가 유튜버 레어리‧랄랄과 ‘베이스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024년 메이크업 트렌드인 은은한 광채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피부 타입별 속광‧물광 연출법을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구독자 74만명을 보유한 레어리는 ‘어떤 피부가 예뻐 보이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78%가 ‘광’, ‘윤기’라고 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레어리는 글로우 메이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레어리는 다양한 광채 메이크업의 종류를 설명했다. 이어 개인에게 어울리는 광과 메이크업별 이미지를 제시했다. 글로우 화장에 대한 쉽고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레어리는 자연스러운 글로우 피부를 강조했다.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과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힌스 쿠션으로 모공과 요철을 정리하고,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래디언스 밤을 바르라고 말했다. 얼굴에 광을 더하면 갸름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영상에는 유튜버 랄랄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독자 134만명을 보유한 랄랄은 성형외과 실장님을 모방한 ASMR로 인기다. 힌스는 3월 7일까지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쿠션 세트를 1
한국면세점협회가 2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이재실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 구조가 변하면서 복합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석위개의 각오와 굳은 의지로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꾀하겠다. 현장 밀착형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할 전략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MD전략팀 팀장, 신촌점 점장, 무역센터점 점장, 판교점 점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한국 면세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을 추구한다. 면세점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정책제안, 전국 공항만 인도장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
독일 안티에이징 브랜드 유세린이 ‘하이알루론 3X’를 선보였다. 유세린 대표 제품인 하이알루론 아이크림‧나이트크림‧컨센트레이트 3종의 성분과 효과를 강화했다. 특허받은 주름개선 성분이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관리한다. 히알루론산‧소야사포닌‧에녹솔론 성분이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채운다. ‘하이알루론 3X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을 개선한다.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하이알루론 3X 나이트크림’은 밤 사이 얼굴 피부와 목 주름을 케어한다. 피부에 촉촉하게 펴발리며 빠르게 흡수된다. ‘하이알루론 3X 컨센트레이트’는 처진 모공을 개선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팔자‧목‧이마 부위에 바르면 된다.
루나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쿠라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사쿠라와 ‘감각적이고 생기 있는 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루나는 사쿠라와 일본 마케팅을 강화한다. 일본서 행사를 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소개한다. 또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루나는 사쿠라와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사쿠라는 결점 없는 피부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컨실 블렌더 팔레트’ 등을 활용해 화장을 완성했다. 루나는 2021년 큐텐재팬과 일본 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2022년 로프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 650곳에 입점했다. 지난 해 입점 매장수는 약 3천1백곳이다. 올해는 3천8백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