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 브이티코스메틱 합병

  • 등록 2019.07.17 14:23:03
크게보기

합병일 10월 11일…글로벌 화장품시장 진출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대표 정철‧김양평)가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을 합병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지엠피가 존속회사로 남고 브이티코스메틱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981.7958947,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합병 완료 시 지엠피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28.01%로 예상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 후 브이티코스메틱은 해산하며, 지엠피는 존속법인으로 남아 브이티코스메틱의 모든 지위를 승계할 계획이다.
 
라미네이팅 기계‧필름 제조판매회사인 지엠피는 이번 합병을 통해 브이티코스메틱이 진행해온  화장품 판매‧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대외 인지도를 확대해 주식 가치를 높일 전략이다.
 
지엠피가 보유한 각종 네트워크와 대외적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2014년 7월 화장품 제조·유통사로 출범했다.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내세운 VTXBTS 에디션을 판매한다. 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해 베이스아이폼클렌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