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선 여름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썸머특가전을 열고 선케어‧보디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헤어케어‧제모‧데오도란트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일 파격할인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상특가’도 준비했다. 매일 밤 8시 올영라이브를 열고 ‘오늘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올영세일 참여 브랜드는 닥터지‧라운드랩‧메디힐‧바닐라코‧바이오더마‧어노브‧에스쁘아‧3CE 등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23년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다. 총 결제 건수는 2,490만, 온‧오프라인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을 기록했다. 여름용 뷰티&헬스 제품을 선별해 올영세일 특가로 제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뷰티 골프 챔피언십’ 1등은 김현숙 경기 의왕과천시 지부장이 차지했다. 72타를 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1등은 최인자 전북도지회장(70타), 롱기스트 1등은 여경림(230m‧수원 권선구), 니어이스트 1등은 송연우(20cm‧경기 성남중원구) 씨에게 돌아갔다. 벤츠 자동차가 걸린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에는 선수 160명과 갤러리(관중) 44명 등 204명이 참여했다. 선수 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40팀이 골프경기를 실시했다. 18개홀에 모든 선수를 배치해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집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다. 이선심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최초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며 미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상이 높아진 미용인들이 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식에는 이선심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등이 자리를
로레알이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2024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는 5명이다. 수상자는 5개 대륙별로 △ 로즈 르케(야운데 면역학 교수/아프리카‧아랍) △ 알리샤 코왈토프스키(상파울루대 생화학 교수/남미‧카리브해) △ 나다 자바도(캐나다 맥길대 소아과‧인간유전학 교수/북미) △ 니엥 옌(칭화대 구조생물학 교수/아시아태평양) △ 주느비에브 알무즈니(퀴리연구소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디렉터/유럽) 등이다. 로레알 측은 “세계보건기구는 2050년까지 암 발병자수가 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인구 8명 중 1명은 비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기준 보고된 세계 말라리아 환자수는 2억5천만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생명과학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염병과 만성질환을 연구해온 여성과학자 5명을 시상했다. 세계 공중보건문화 향상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10만 유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뽑아 시상한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브리짓 키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연구책임자다.
더마비 발샴푸가 일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브랜드 더마비는 풋샴푸를 일본에 선보였다. 풋샴푸는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 풋 샴푸는 4월 일본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로프트가 4월 개최한 ‘K-코스메 페스티벌’(K-COSME Festival)에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일본 현지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은 더마비 풋샴푸에 열광했다. 닛테레‧TBS‧야후 재팬‧도쿄바겐마니아 등 지상파와 온라인 매체에서 풋샴푸를 비중있게 다뤘다. ‘일본에서 보기힘든 개성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 ‘인상적이고 독특한 K-뷰티 제품’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위생적이다’ 등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더마비 풋샴푸는 이달 21일 일본 라쿠텐 1위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 기타 부문에서다. 구매자는 “어떤 비누로도 사라지지 않던 냄새가 사라지는 굉장한 상품”이란 후기를 남겼다. 더마비 해외 영업 담당자는 “일본 현지 매체에 풋샴푸가 노출되며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로프트 매장 70곳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했다. 마츠모토키요시도 제품 입점을 요청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엘앤피코스메틱 트리셀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4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을 비롯한 40개국의 뷰티기업이 부스를 열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트리셀은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전시했다.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와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등 프리미엄 헤어 제품도 알렸다. 트리셀 측은 “중국 일본 베트남 바이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를 통해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 받았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는 세계 연합기구다. 세계자원연구소‧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유엔글로벌콤팩트‧세계자연기금 등이 조직했다. 과학자료를 바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지원한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아로마티카는 기후위기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본사와 제조공장의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42% 줄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2년 경기 오산 제조공장 옥상에 태양광 패널(455w) 315장을 설치했다. 연평균 전력 사용량의 26%를 자가 생산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늘리고 생산공정을 효율화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2013년 지속가능 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생명존중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과학적 감축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어노브 ‘실크 오일 에센스’ 웜페탈 향을 선보인다. 모발에 고영양 단백질을 제공해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극손상모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준다. 따스하고 우아한 플로럴 머스크와 목재 향이 어우러졌다. 우디 플로럴 머스크 향이 모발을 감싸며 매력을 발산한다. 어노브는 올리브영에 더블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실크 오일 에센스 70ml 2개와 키링이 들어있다.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 개막식이 열렸다. 27일 경기 서현동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다. 개막식에는 이주도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전무 등이 참석했다. 본선 진출자는 전기 우승자인 최정 9단과 준우승자 김은지 9단, 김채영, 오유진, 김혜민, 김다영, 김주아 등 8명이다.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2명이 출전했다. 본선 대진 추첨식은 닥터지 제품을 활용했다. 본선 진출 선수 8명이 닥터지 화장품을 선택, 제품에 있는 숫자에 따라 대진표를 완성했다. 본선 대회는 8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결승 3번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우승 상금은 4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 원이다. 본선‧결승 대국은 7월까지 K바둑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주호 대표는 “여성 바둑을 3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바둑 유망주들이 꿈을 펼치면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하는 화장품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실시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팁스탠다드에서 이 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팁스탠다드(TIB-STANDART)는 우즈베키스탄의 시험인증기관이다. 김현철 원장과 킴 파리다 루스타모브나(Kim Farida Rustamovna) 팁스탠다드 대표는 화장품 적합성 인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수출에 필요한 화장품 적합성 인증(GOST-UZ) 전 과정을 대행한다. 2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친환경 인증기관인 다브에코써티피켓과 MOU를 체결한다. 다브에코써티피켓(Davekosertifikat)은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 기후변화부 산하 기관이다. 환경 관련 품질 시스템 인증과 대기‧수질 시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이 기관이 주관하는 친환경인증의 사전 서류 검토를 맡는다. 우즈베키스탄은 올해부터 친환경인증제도인 그린 스탠다드(Green Standard)를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에코라벨링 인증서를 발급한다.
팝업스토어 시대다.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올랐다. MZ세대 사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팝업스토어의 인기가 뜨겁다. 뷰티는 물론 패션‧식음료‧캐릭터‧아이돌 팝업매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반면 팝업스토어 판매 상품에 대한 교환‧환불 안내가 부족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수집한 개인정보의 보유기간 등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도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20곳의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닥터지‧발렌티노뷰티‧바이레도 등 뷰티를 비롯해 엄브로‧여자아이들‧커티삭 등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2년 간 팝업스토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 14세부터 49세 소비자 8백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팝업스토어, 환불 약관 소비자에게 불리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은 20곳 모두 3개월 미만이다. 18곳은 체험과 동시에 뷰티‧식음료‧캐릭터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소비자 설문에서 응답자의 82.8%(662명)가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9.1%(313명)는 이벤트 참여 권유를 받고 입장했다
때 이른 더위에 토너패드 매출이 늘고있다.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토너패드 한 장으로 관리하려는 이들이 많이지면서다. 토너패드는 피부 진정‧쿨링 효과가 우수해 스팟케어용으로 인기다. 보습과 각질 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똑똑한 제품이 스킵케어족의 지갑을 열었다. 한국발 토너패드 열풍은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다. K-토너패드는 아마존·쇼피·큐텐재팬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토너패드가 마스크팩에 이어 K-뷰티 대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28일 기준 패드화장품 5개가 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5위) △ 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패드(24위)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41위) △ 메디힐 티트리 진정 패드(56위) △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73위) 등이다. 에이블리에선 5월 1일부터 26일까지 토너패드 매출이 전년 대비 360% 증가했다. 최근 에이블리는 1020세대의 뷰티패션 놀이터로 떠올랐다. 젊은층의 피부고민에 특화된 여드름‧트러블‧모공 패드가 잘 팔렸다. △ 에필로우 어성초 트러블 진정 패드 △ 피캄 사춘기 집착 패드 △ 더마토리 살리시닉 포어 트
슬록(대표 김기현)이 5월 24일(금)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록‧하나루프‧하우스부띠끄 등이 공동 주최했다. 국내 뷰티기업을 초청해 해외 클린뷰티 동향을 발표했다. 최신 환경 규제와 탄소배출량 관리, 3자 검증, 화장품 인증 제도 등도 소개했다. 김혜연 하나루프 대표는 탄소관리의 기초와 플랫폼을 활용한 온실가스 관리법을 제시했다. 뷰티기업의 기후 리스크 관리와 국내외 기후공시 기준 도입 동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하나에코(hana.eco) 탄소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후 규제와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실가스 데이터를 관리하고, 감축 전략을 세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시점이다”고 전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과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인 K-서스테이너블을 설명했다. 프로방스‧노바이커넥트 등 해외 3자 검증 서비스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아울러 특허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한 K-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포장‧제형 개선을 통한 화장품 탄소배출량 감축 사례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하우스부띠끄는 영국 비건소사이어티(Vegan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