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후보 4인은 변화·혁신·소통을 내세워 새로운 미용사회중앙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회 지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앙회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데 공통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각 후보는 미용사회중앙회에서 지회장·부회장·회장 등 임원으로 일하며 체득해온 리더십과 현장 실무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가동해 엔데믹 시대를 이끌 'New 미용사회중앙회'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투명하고 경계없는 자세로 회원과 소통하며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코스모닝이 기호 1번부터 4번까지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 4명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기호 1번 이선심 “초심·중심·진심으로 변화와 혁신 이룬다” 기호 1번 이선심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미용사회에서 쌓아온 경력과 증명된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회원 10만 명을 달성해 미용사회를 튼튼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용발전기금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 선거에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씨가 출마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6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이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6시 이후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기호 추첨 결과 △ 1번 이선심 △ 2번 박정조 △ 3번 김진숙 △ 4번 한미림 씨로 결정됐다. 이들 후보는 선거 공약을 담은 공보물을 선관위에 접수했다. 공보물은 선관위 심의를 거쳐 대의원 692명을 포함한 전국 미용인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된다. 아울러 각 후보는 총 3회에 걸쳐 공동 공약 발표회를 연다. 13일 서울 경기권(오전)과 대전(오후)을 시작으로 14일 대구(오후)에서 각 후보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공약 발표회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곧 발표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일(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앙회장 선거를 치른다. 회장 선거에는 대의원 692명이 투표한다. 대의원은 회원 100명당 1명이다. 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7월 6일 정기총회에서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한 바 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임원 장기 집권에 따른 폐단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2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23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화장품 AI 기술’(COSMETIC AI TECHNOLOGY)을 주제로 열렸다. 1부에서는 곽승준 창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신현국 스토리뷰컴퍼니 대표가 ‘AI 인공지능의 다양성 SESSION 1. 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점한 화장품기업들의 지식재산권에 관한 고찰’을 소개했다. 2부와 3부 논문 발표에서는 △ 샴푸의 안전성·유해성분 인식에 따른 사용실태 △ MZ세대의 소비가치가 친환경 광고를 매개로 화장품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 초음파 결합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을 통한 진정 및 재생 활성성분 경피전달 △ 헤어 국가기술자격증 과정에서 학습자 실재감과 강의 만족도의 상관성 연구 △ 더마코스메틱 화장품의 소비자 인식과 실태에 관한 연구 △ 중국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화장품 구매 행동 연구 등이 제시됐다. 이날 지홍근 회장은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뷰티산업의 학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화장품·뷰티·AI 융복합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 회원이 이선심 중앙회장을 고소했다. 배임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내세웠다. 6월 20일 예정된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철만 되면 터지는 고소 고발 고질병이 또 다시 번지는 모습이다. 자신을 대한미용사회 회원이라고 밝힌 하주한 씨가 이선심 전 중앙회장을 배임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5월 30일 서울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하주한 씨가 고소장을 접수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일부 인터넷 매체의 기사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전임 회장을 고소했다는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하 씨가 이선심 전임회장을 고소한 부분은 위생교육 예산과 관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중앙회 감사 후 위생교육 회계 예산의 타회계 전용을 시정하라는 공문을 근거로 삼았다. 이 회장이 위생교육 예산을 중앙회장의 판공비 차량유지비 등에 사용해 배임과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 씨는 고발장 접수 영상에서 이선심 전임회장이 이같은 문제 때문에 6월 20일까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앙회 정관이나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오해다. 중앙회 정관상 임원이 다음 선거
홍헌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김우성 분석센터장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의 4년제 화장품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를 방문, 교수진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화장품 산업 관련 주무부처로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3일(화)에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홍 청장은 “경성대학교가 화장품학과 개설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서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이 대학에서 해당 지식과 전문 기수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히고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아낌없이 이를 진행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청장은 이와 함께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면서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화장품, 우수한 의약품이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청장과 동행한 김우성 분석센터장도 “이 학교 화장품학과 학생들의 기능성화장품 원료분석기술과 현장실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다 심화
탈모인구 천만 명 시대다. 탈모는 더이상 4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10대 사이에서 탈밍아웃(탈모 커밍아웃)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탈모가 젊은층으로 확대되면서 탈모관리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탈모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관리다. 두피 전용 제품을 쓰고 두피 전문가를 통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피탈모 태후사랑은 탈모관리 전문 매장이다. 이승미 원장은 18년째 경기 수원 영통구청 중심상가에서 두피탈모 태후사랑을 운영한다. 탈모 전문가로 활동하며 체계화한 탈모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이승미 태후사랑 수원영통점 원장은 두피‧탈모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두피탈모 태후사랑 원장을 대상으로 두피 이론과 실무 강의를 진행한다.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멘토링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인다. 고객 관리법과 고수익 매출 전략 등을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미 원장은 “탈모관리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숍도 많아졌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고객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건강상태‧식습관‧생활방식 등을 살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후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26일(금)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2023 SBIC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3 SBIC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뷰티산업학과 대학원이 참여했다. 뷰티산업학과는 졸업논문 22편 가운데 5편을 발표했다. 학술성을 인정받은 석사 논문 3편과 박사 논문 4편도 소개됐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화장품 산업 대응 전략(정혜일‧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수크랄페이트와 비타민 K와 액체산소 피부전달을 위한 초음파 결합 마이크로니들의 연구개발(우재현‧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메이크업 체험에 따른 색조화장품 구매행동 연구(김지나‧뷰티융합대학원 석사과정) 등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뷰티산업학과 학부생부터 박사 과정 재학생까지 모여 K-뷰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뷰티 분야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K-뷰티에 대한 통찰력을 길렀다. SBIC 학술대회는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뷰티산업학과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공동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목표로 삼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오늘(24일) 서울 돈암수정캠퍼스 가온전시실에서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는 ‘결 : Flow’를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국 중국 몽골 학생들은 개인의 삶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고유의 결을 창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혜린‧허샹위엔 부위원장을 포함한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36명의 작품이 소개됐다. 졸업 작품전을 축하하기 위해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 한지수 뷰티산업학과 학과장, 황선희·이경·이유나 지도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졸업전시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품전은 이달 30일(화)까지 열리며,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유튜브‧인스타그램·웨이보 계정 등에 동시 공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서울 돈암수정캠퍼스 가온전시실에서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결 : Flow’를 주제로 삼았다. 한국 중국 몽골 학생들이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개개인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결을 창조했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장은 “결은 나무의 나이테와 닮았다.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듯 개인의 결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생 36명의 다양한 결을 보고 공감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김현수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혜린‧허샹위엔 부위원장을 포함한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36명은 사진과 영상작품을 선보였다. 김현수 졸업위원장은 작품 ‘VINTAGE’를 선보였다. 영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 느꼈던 감정을 표현했다. 김혜린 학생의 작품 도깨비는 한복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한복은 현대 메이크업과 감각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내세워 신비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안정은 학생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의식의 단계에 주목했다. 의식이 접근하지 못하는 잠재의식과 현실을 뛰어넘는 초월의식을
헤어숍 원장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엠버(amber)가 탄생했다. 엠버솔루션(대표 강월선)이 2일 강원도 원주 무실동에 사무실을 열고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엠버를 선보였다. 엠버는 헤어숍 원장을 위해 만든 고기능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용실 원장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판매한다. 미용실 사업자 확인 후 멤버십을 부여한다. 헤어숍 원장을 위한 제품과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성을 강화했다. 엠버를 폐쇄몰을 통해 전국 미용실에 독점 공급해 가격질서를 지킬 전략이다. 엠버는 샴푸‧트리트먼트‧에센스‧보디워시 등 18종으로 구성됐다. 손상모와 민감성‧지성 두피용 등으로 제품을 세분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22년 전통의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 코이엠(coem)에서 제조했다. ISO 9001‧14001‧22716과 첨단 로봇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품질력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엠버솔루션은 화장품 연구원과 헤어살롱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 피부와 모발의 유효 성분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고기능 고효율 제품을 만들었다. 헤어살롱 전문 헤어‧스킨케어‧보디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엠버 드라코 클린 샴푸‧트리트먼트는 모든 두피용이다. 노폐물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이 5월 4일부터 15일까지 뷰티경영전공 석사 과정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뷰티경영전공 석사 과정에서는 미용 관련 자격증·면허증 소지자와 산업체 업무 협약 체결 시 약 20%~50%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은 총 5학기 동안 진행되며 4학기(24학점) 또는 비논문 졸업(30학점 이수)이 가능하다. 학위명은 경영학 석사 MBA(세부 전공 뷰티경영전공)이다. 뷰티경영전공에서는 뷰티산업과 경영을 접목한 융복합 교육을 실시한다. 뷰티서비스 분야의 세분화 전문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한다. 문의 031-750-5026(대학원 행정실), 010-5347-4344(심재숙 주임교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26일 서울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최재영 씨플롯 바버샵 대표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최재영 원장은 국내 바버샵과 남성 헤어 매장의 교육‧운영을 맡고 있다. 국내에 남성 헤어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써온 전문가로 꼽힌다. 최 원장은 영국 맨스파이어 바버 아카데미와 네덜란드 스코름 올드 스쿨 바버 아카데미 등에서 남성 커트 과정을 수료했다. 그가 운영하는 바버샵 씨플롯은 고객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넓은 라운지와 1인 샴푸실을 갖췄다. 고급화 전략을 바탕으로 바버샵을 남성 토털 뷰티 공간으로 격상시켰다. 최 원장은 이용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개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4만 명,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약 2만 명을 보유했다. 최재영 원장은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 재학생들에게 바버 문화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버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했다. 미용교육의 원류로서 올해 국내 최초로 이용 전문 독립 학과인 뷰티이용전공을 개설했다. 뷰티이용전공은 남성 그루밍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