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산타마리아노벨라를 입은 핸드폰이 나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갤럭시 Z 플립 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오늘(16일)부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1천 세트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 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은 산타마리아노벨라와 SK텔레콤이 공동 제작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최초의 오 드 퍼퓸 향수인 아이리스(L’IRIS EAU DE PARFUM)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아이리스’는 피렌체산 아이리스(붓꽃)의 우아한 파우더리 향으로 시작된다. 제라늄‧자스민 등 섬세한 꽃향이 네롤리‧티머페퍼와 만나 은은하고 산뜻한 향을 제공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11일부터 21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갤럭시 아이리스를 1천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2명에게 굿즈를 증정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 10곳에서 갤럭시 아이리스를 전시하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다. 1221년 도미니크 수도회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세웠다. 수도회는 이 성당 정원에서 각종 허브와 약초를
어노브 ‘노워시 워터 앰플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윤기있게 가꿔준다. 모발에 뿌려서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트리트먼트다. 물로 헹굴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미세한 수분 입자가 모발에 골고루 밀착해 단백질을 공급한다. 머리카락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유지한다. 열에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한다.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320ml 대용량으로 나왔다. 단백질‧아미노산‧식물 추출물이 극손상 모발에 영양을 전달한다. ‘집착 헤어팩’으로 불리며 올리브영 인기 헤어제품으로 떠올랐다. 어노브는 21일까지 올리브영 기획전에 참여한다. 노워시 워터 앰플 트리트먼트는 본품에 50ml 샘플을 더한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대용량은 1+1 단독 더블 기획세트로 만날 수 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행사다. 클리오 로레알 한국콜마 화해 현대백화점 등이 참가한다. 클리오는 행사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 강연인 ‘뷰티 인사이트’를 맡는다. 클리오의 마케팅 전략과 ESG 디자인 철학을 발표한다. 뷰티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 프로그램의 심사도 담당한다.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 체험 페스티벌 ‘뷰티 밤! 트렌드 밤!’에서 메이크업쇼를 연다. 클리오는 10월 서울뷰티먼스 기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에도 힘을 보탠다. 대표 협력 브랜드로 나서 음악과 연계한 뷰티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팝업 부스를 열고 ‘미래감성도시 뷰티 서울’을 주도할 전략이다. 클리오는 서울시와 뷰티도시를 조성한다.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 계획에 바탕을 뒀다. 서울시와 △ 동대문‧성수동 지역 중심 뷰티 트렌드 확산 △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선순환 산업생태계 수립 △ 서울뷰티위크
포인트앤 ‘수분 촉 베지 클렌징 폼’은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세안 후 촉촉함을 남긴다. 수분 머금은 젤 제형이 부드럽고 폭신한 거품으로 변한다.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말끔하게 없앤다. 세안 뒤에도 피부를 당김 없이 부드럽게 유지한다. 속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한다. 이 제품은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 자극 시험과 자외선차단제 세정력 테스트를 마쳤다.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디어, 클레어스’가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에 진출했다. 클레어스는 일본 △ 숍 인(shop in) △ 도큐핸즈 △ 플라자 △ 로프트 등에 매대를 마련했다. 뷰티 전문매장 앳코스매(@Cosme) 입점도 앞뒀다. 주요 품목은 △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 △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E 마스크 등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은 아마존에서 2021년 미용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라쿠텐서 올해 스킨케어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일본 플라자와 미니플라 125곳에 론칭했다. 이승은 위시컴퍼니 일본 세일즈 총괄팀장은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패키지를 별도 제작했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을 늘리겠다”고 했다. 디어, 클레어스는 2010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해외 64개국 소비자에게 균형 잡힌 삶을 제안한다.
스킨푸드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은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 추출물을 75% 함유해 잡티를 관리한다. 유기농 유자를 급속 냉동 후 저온 추출해 유효 성분의 함유율을 높였다. 비타민C 유도체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를 담았다. 피부를 환하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실시해 기미·주근깨·잡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각질층 10층 수분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피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이 11일(목)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상봉동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본지 김래수 대표와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 학과장, 조선영‧어수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코스모닝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뷰티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코스모닝이 보유한 뷰티산업 인프라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K뷰티의 발전을 이끌 전략이다. 특히 평생교육시대에 발맞춰 뷰티산업 종사자의 재교육과 취‧창업 등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코스모닝과 손잡고 현장 중심형 뷰티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또 장학 혜택과 맞춤형 실습‧특강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는 “뷰티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서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와 손잡고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뷰티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장은 “뷰티와 헬스는 21세기 유망직종이다. 뷰티‧헬스 융합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뷰티매
‘공부를 많이 해서 이 세상 이치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마음먹은 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자’. 작가 박완서는 ‘신여성’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딸을 공부시키면서 ‘여자라고 건성으로 간판이나 따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란 걸 전문화해서 평생토록 일을 가질 것’을 귀 아프게 강조했다. 공부가 인간을 자유케하고, 전문가일 때 평생직업이 보장됨을 일찍 깨우친 이의 귀한 조언이다. 이제 신여성은 단지 여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인류, 현생 인류, 요즘 사람들에게 두루 적용되는 얘기다. 교육은 미망(迷妄)을 깨는 망치다. 내일을 여는 마중물이다. 평생 배워야 하는 이유다. 최근 평생교육 시대를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사이버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온 사이버대학의 진가가 발휘되는 상황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이러닝(e-Learning)의 첫 장을 열었다.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해 22년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인가한 4년제 학위수여기관으로 누적 수강생이 2백만 명에 달한다. 이 대학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글로벌 뷰티헬스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디자인 관련 세계 수준의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의 수상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매년 창조성·혁신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투 톱 기업과 롯데면세점 등도 수상 소식을 알려왔다. ■ LG생활건강 L.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L. 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서울 가로수실 소재)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십 매장.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 두 매장에서는 헤어케어·오랄케어·스킨&보디케어 프리미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를 수거해 재탄생 시킨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중단됐던 세계화장품학회(이하 IFSCC) 제 32회 총회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화장품 과학자·연구자·학자 모임인 IFSCC 총회(IFSCC Cogres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일본 요코하마·2021년 멕시코 칸쿤 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으며 오프라인으로는 만 3년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IFSCC 총회는 ‘아름다움, 과학과 혁신이 만나는 곳!’(Where Beauty, Science and Innovation meet!)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모두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사흘 동안 모두 89건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키노트 강연을 제외한 78건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7건의 논문을 구두로 발표할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 프랑스(22건) △ 일본(13건) △ 미국(10건)에 이어 발표 건수로는 네 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논문 가운데 코스맥스의 ‘화장품의 피부 유효성 증강을 위한 미세유체기술 기반 고효율 피부흡수 신제형 개발’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준배· 지원분야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선정과정에서 탈락했던 화장품 연구개발 사업 과제가 기획재정부의 2차 심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https://ncrkorea.modoo.at ·이하 사업단)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 기술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수정 기획해 1차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예산 1차 정부 심의를 거쳤으며 기획재정부에서 2차 심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26일자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설계한다!'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3563 참조>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가칭)혁신성장 K-뷰티 피부건강 기반 기술 개발사업’이라는 과제명을 내걸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들어갔으나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사업단은 관련해 해당 과제를 예타 이내 예산 규모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 으로 조정해 추진하는 방향으로 수정 기획해 다시 심사를 요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