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입 통계 기준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입실적 통계에서 화장품 무역수지가 6억2천370만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0%가 늘어난 7억5천223만7천 달러, 수입은 오히려 7.3% 줄어든 1억2천853만2천 달러였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1년 2월 1일자 ‘화장품 수출 상승세 “네버 스탑!”’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117 > 관세청 수출입 통계를 바탕으로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올해 1월 주요 국가별 화장품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 부문에서 중국이 4억2천101만 달러에 128.6%의 증가율을 기록, 1월 화장품 수출의 56.0%를 차지했다. 중국은 점유율 뿐만 아니라 증가율에서도 여타 수출대상국을 압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뒤를 이어 △ 미국 6천28만7천 달러(61.3% 증가) △ 일본 5천632만 달러(47.8% 증가)의 순이었으며 홍콩은 5천423만4천 달러로 4위였으나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6%가 줄어든 것이다. △ 베트남 2천929만9천 달러(48.2% 증가) △ 러시아연방 1천991만4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올해 공모를 시작했다. 기간은 내달 2일(금)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 교육장·상담실·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전국 218곳의 공간을 개선했다. 올해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시설과 단체는 공간의 취약성에 따라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혹은 최대 1천5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리모델링 지원의 경우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바닥·천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기관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빔프로젝터·전자칠판·화상카메라·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관련 시설·비영리 여성 단체는 오는 4월 2일까지 리모델링 혹은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 두 개의 공모 중 한 가지를
에스쁘아가 파우더를 올린 듯 가볍고 묻어남 없는 ‘프로 테일러 비 파우더 쿠션 SPF42 PA++’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쿠션 최초로 적용한 습식 파우더에서 착안한 슬러리 쿠션™ 기술로 고함량 파우더를 촉촉하고 들뜸없이 밀착시켜 속 건조 없는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에스쁘아 만의 씬-레이어(Thin-layer) 파우더 배합 기술력으로 구현한 에어리 텍스처는 무게감 없이 가벼운 동시에 우수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특히 흡유 파우더를 함유해 불필요한 유분을 정리해주고 피부 위에 보송한 파우더 막을 형성해 마스크 사용 시 묻어남이 현저히 적어 마스크 메이크업에 적합한 신개념 파우더 쿠션이다. 컬러는 바닐라·아이보리·페탈·베이지 등 4가지 홋수.
올리브영이 오늘(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올영세일을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올영세일은 2019년부터 실시하는 세일 행사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계절 제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번 올영세일은 봄과 시작을 주제로 삼았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입학이나 등교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비자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올리브영은 봄철 스킨케어 화장품부터 클린뷰티, 남성 화장품 등을 파격가에 제시한다. △ 세일 기간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 대표 인기 제품을 높은 할인율로 내놓은 ‘단독 특가’ △ 올리브영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브랜드 ‘올영픽(Pick)’ 제품을 판매하는 ‘올영픽 특가’ 등을 마련했다. 차별화 특가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주목받은 피부 진정 화장품과 더모코스메틱, 구강관리용품, 건강식품 등을 선정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30% 낮은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 맥 △ 에스티로더 △ 바비브라운 등 14개다. 투페이스드와 베네피트는 최초로 할인한다.
닥터자르트가 2021 시카페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급 민감해진 피부엔 시카페어’를 주제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5월까지 시카페어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 ‘급해요, 급페어! 시카페어’를 진행한다. ‘시카페어 익스프레스’ 행사도 연다.
라카가 뷰티 크리에이터 잉화와 함께 글래시 네일 컬러를 출시한다. 글래시 네일 컬러는 ‘평화로운 기억의 색’을 주제로 삼고 여섯 가지 뉴트럴 색상을 선보인다. 잉화가 기획한 티 그린(Tea Green) 색은 싱그러운 차 향기와 온도를 담았다. 따스한 티 타임에서 나누는 평화로운 대화를 연상시킨다. 그린색 네일 폴리시가 반투명 컬러와 풍부한 광택을 제공한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4일까지 레페리 카카오 톡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어 10일 라카 공식 온라인몰에 론칭한다. 잉화는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패션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레페리 소셜마켓에서 라카 스무스 매트 립 틴트 컬러를 추천하며 브랜드와 인연을 맺었다.
뷰티 편집매장 온뜨레가 프랑스 선케어 브랜드 ‘라보라뚜아드 비아리츠’를 론칭한다. ‘라보라뚜아 드 비아리츠’는 해양 생물 보호에 힘쓰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다. 서핑을 사랑하는 뮤리엘과 장 마크 뒤부아가 개발했다. 이들은 자외선 차단제가 산호초의 백화 현상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안전성‧기능성‧친환경을 목표로 삼고,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을 선보였다. 라보라뚜아 드 비아리츠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알가미리스 선 스프레이’(SPF50+ PA++++)는 미네랄 필터를 사용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다. 부드러운 액상 제형이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보송하게 발린다. 유기농 알로에베라‧해바라기 오일과 가시우뭇가사리에서 추출물인 알가-고리아® 특허 성분을 담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사탕수수로 만든 패키지는 재활용 가능하다.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 ‘K-뷰티커넥트’(코이코)가 파라과이 정부와 K-뷰티 상품 공급을 위한 ‘K-뷰티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을 맺고 코로나19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온택트 상황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 K-뷰티커넥트를 개발, 운용하고 있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와 주한 파라과이대사관(대사 라울 실베로)은 오늘(2일) 파라과이대사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 측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두 나라 뷰티 산업의 성장을 포함, 여러 사안에 걸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 뷰티 기업과 파라과이 뷰티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시해 수출입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나아가 양 국 간 경제관계와 무역 증진을 위한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각 기업 간 업무협약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은 통상례로 여겨질 수 있으나 이번 K-뷰티커넥트(코이코)와 파라과이 대사관 간의 체결 형태는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경우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라울 실베로 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과 파라과이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대사관 역시 한국 기업의 파라과이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AHC가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을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하는 정수정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지지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다고 여겨서다. 특히 AHC는 진취적이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지닌 정수정이 20대 여성층에게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알릴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 측은 “정수정은 맑고 투명한 피부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가졌다.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보유한 정수정가 함께 MZ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AHC는 정수정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수정은 AHC가 준비한 깜짝 세레모니에 기뻐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정수정은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애비규환에서 활약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담백하고 솔직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3천829억 원을 달성, 3.9%의 성장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4% 성장한 666억 원이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난해 매출은 12.3% 성장한 5천259억 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며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고객사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신규 온라인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동시에 △ 온라인 신규 고객사 확대 △ 수출용 상품 지속 개발, 공급 △ 새니타이저(위생관련 제품) 제품 공급 확대 등도 매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매출의 경우 3.6% 성장한 7천654억 원, 중국 매출은 4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미국 사업은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심각한 환경에서도 소독제와 관련한 발 빠른 생산 대응으로 2019년 대비 14.5% 성장한 1천664억 원의 매출을 일궜다. 연결 영업이익은 23.4% 성장한 666억 원이었으며 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가 오늘(2일) 과장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보건연구관 노혜원 △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보건연구관 오호정 △ 사이버조사단장 부이사관 김현중 △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최현철.
스킨푸드가 비건 라인 캐롯을 알리고 나섰다. 스킨푸드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홍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달 캐롯 핸드 메이드 솝을 출시하고, 캐롯 카로틴 라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6월 첫 비건 라인인 캐롯 카로틴을 내놨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워터 패드와 크림 두 가지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원료로 사용했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현재 캐롯 카로틴 라인은 스킨푸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네고왕 방영 후 비건 제품을 늘려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늘었다. 캐롯 카로틴 라인을 확대하고 비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