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국내 최초로 ISO 37002(내부신고 경영시스템) 검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ISO 37002는 조직 내 부정행위와 법규·윤리 위반에 대한 신고를 안전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 신고 접수부터 평가·조사, 신고자 보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도입은 제보 채널 운영을 넘어 제보 이후의 처리 과정 전반을 회사의 공식 관리체계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기존 제도를 전면 점검해 내부제보 관리 특칙을 마련하고 접수·평가·조사·보호·종결·사후관리 절차를 구체화했다. 적용 대상도 임직원에서 고객-협력회사-공급업체-계약자-자문·컨설턴트 등 외부 이해관계자까지로 확대했다. 신고는 △ 메카 사이버신문고 △ 제보 관리 부서 이메일·전화 △ 서면 △ 방문·면담 등을 통해 실명은 물론 비공개·익명으로 할 수 있으며 최소 한 개 이상의 채널은 독립 운영한다. 접수 제보는 구체성·증거 유무·긴급성·사업·평판 영향 등을 고려해 분류하고 처리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된다. 조사 과정에서는 공평성을 확보하고 피신고자에게도 소명 기회를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사업의 일환으로 카드뉴스 형식의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지원사례집’을 발간했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사업 첫 지원사례집이다. 지원사례집은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사업에 참여한 기업 12곳이 수준확인을 통해 자사의 제조현장 스마트화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해 실제 현장을 개선한 내용까지 담아 △ 어떤 기업이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 무엇을 개선했으며 △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보여준다. 카드뉴스형 지원사례집 형태로 발간, 쉽고 직관성 있는 전달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산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기업별로 △ 수준확인 이전의 현장 애로사항 △ 수준확인을 통한 진단 결과 △ 주요 개선 방향 △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연계내용 △ 구축 이후의 성과 등을 소개, 수준확인이 실제 제조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 가능하다. 막걸리를 생산하는 주류 제조기업 (유)에이스원푸드는 수준확인을 통해 △ 살균·충진 공정의 병목 △ 설비 데이터 미연계 △ 품질기록 수기관리 △ 성과지표 관리 미흡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수준확인
오라클코스메틱의 홈케어 브랜드 ‘큐어소나’(CURESONA)가 한국 다이소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로드숍 네트워크 입점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큐어소나는 지난 2024년 5월 한국 다이소에 처음 입점한 후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대표 제품 ‘래디언스 글로우 앰플’은 출시 이후 누적 23만 병 이상 판매됐으며 최근 출시한 ‘토닝코드’는 출시 직후 다이소 전체 판매랭킹 1위에 진입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라클코스메틱은 다이소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계약을 체결했거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리테일 채널의 전체 보유 매장 수는 9천631개다. 추가 계약을 완료하면 모두 1만 개를 넘어선다. 아시아의 경우 △ 일본 돈키호테 500개 매장 계약 체결 △ 일본 다이소 4000개 매장(진출 추진 중) △ 태국 Big C 600개·왓슨스 100개 △ 말레이시아 Guardian 200개 △ 싱가포르 왓슨스 99개 △ 몽골 까르푸 21개 매장에 상륙했다. 유럽에서는 12국가에서 1천개 매장을 운영하는 Normal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 △ 루마니아 Pharma
웰코스 후르디아가 3일부터 4일까지 체코 프라하 프라고프카예술지구에서 열린 ‘노티노 K-Beauty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노티노 K-Beauty 페스티벌’(Notino K-Beauty Festival)은 유럽 이커머스기업 주최했다. 한국 뷰티 브랜드 약 30개를 모아 한 자리에서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코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약 3천명이 방문해 K-뷰티를 체험했다. 참가사는 브랜드별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후르디아는 행사장에서 롱제비티 스킨케어 라인 ‘F-LAB’을 집중 소개했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레티날 B3 엑소 레드 버블 팩 부스터’를 대표 제품으로 선보였다. 탄력과 볼륨 케어를 위한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앰플’과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크림’도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후르디아의 립 메이크업 제품인 ‘글로우쥬시잼’과 ‘블러리버터잼’도 전시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소비자 참여형 행사도 실시했다. 후르디아 ‘3.60 초 버저 챌린지(3.60s Buzzer Challeng
스킨1004가 하이드로겔 마스크 두가지를 출시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센텔라 테카™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히알루-테카™를 함유했다.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테카™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는 센텔라 테카™와 병풀 유래 PDRN으로 만들었다. 예민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카페인 1%와 에르고스테롤(식물유래 프로비타민 D), 수용성 콜라겐을 배합했다. 볼·광대, 이마, 눈가, 입가·팔자, 턱선 등 얼굴 주요 5개 부위의 탄력을 개선한다. 31g의 얇은 하이드로겔이 피부에 밀착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30분 집중 진정부터 1시간 보습 케어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는 피부 보습에 초점을 맞췄다. 히알루-테카™가 들어 있어 윤기있는 물광 피부를 만든다. 콜라겐, 레티날, 보툴리눔 펩타이드와 펩타이드 9종 등이 피부 탄력을 끌어올린다. PHA, 글루타티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피부의 결·톤·광채를 관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수분 충전 △ 탄성 복원력 △ 피부 광채 효과를 확인했다.
UAE ‘뷰티월드 두바이 2026’ 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중동 지역의 계속되는 불안정과 긴장감 속에서도 K-화장품·뷰티 기업과 글로벌 화장품·뷰티 업계의 두바이 행은 멈춤이 없다. 참가기업과 바이어들 사이에서 현지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주요 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업계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한국관과 국내 참가기업 부스에서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일 개막, 오늘(8일)까지 사흘 동안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월드 두바이 2026’ 전시장은 △ 코스메틱(스킨케어) △ 향수 △ 헤어·네일·살롱 △ 퍼스널케어 △ 뷰티테크 △ 공급망·서비스 △ 패키징 등 산업 전체를 아우른다.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지원기업 18곳과 독립부스·한국공동관 참가기업 65곳 등 80여 국내 기업 참가를 지원했다. 각 기업은 자사의 주력 브랜드 간판 제품과 독점 기술을 앞세워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전시회는 명칭을 이전 ‘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Beautyworld Dubai’로 바꿨다. 주최 측은 “이번 리브랜딩에 글로
후르디아가 6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6 뷰티월드 두바이’에 참가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뷰티월드 두바이(Beautyworld Dubai)는 글로벌 브랜드가 모여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B2B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브랜드가 다양하게 소개된 가운데 AI·뷰티테크·웰니스·롱제비티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가 운영하는 과즙 유래 비건 뷰티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1:1 유통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스에는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텐션 마스크’를 포함한 F-LAB 4종과 선케어 라인, 립밤 3종, 글로우쥬시잼, 블러리버터잼 등을 전시했다. 특히 롱제비티 스킨케어 라인인 F-LAB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초 피부관리 첫 단계에 사용하는 ‘레티날 B3 엑소 레드 버블 팩 부스터’를 대표 제품으로 공개했다. △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앰플 △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크림 △ 레티날 B3 엑소 레드 360˚ 볼륨 샷 텐션 마스크 등도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후
어뮤즈코리아가 로듀를 선보였다. 로듀(RAWDEW)는 어뮤즈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여기에 쉽고 재치있는 이미지를 더했다.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뷰티 브랜드로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명은 ‘가공되지 않은’을 뜻하는 ‘RAW’와 ‘이슬’을 의미하는 ‘DEW’를 결합했다. 복잡하고 과한 꾸밈 대신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뷰티를 지향한다. 로듀는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독특한 기능·색상·사용법을 제안하며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구축할 예정이다. ‘로듀 비타 버터 립 밤’은 로듀의 첫 번째 제품이다. 색상은 구아바·오트·복숭아·석류 등 8종으로 구성했다. 사람의 기분과 체온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했다. 비타민 C·E·B5(D-판테놀)와 시어버터 성분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시카·PDRN 등을 함유해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꾼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로듀는 어뮤즈의 감도와 브랜드 철학을 일상적인 뷰티 경험으로 확장한 첫 자매 브랜드다.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는 드롭 방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6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기술협력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학교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적채 유래 엑소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학의 원천기술에 대봉엘에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더해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화와 산업 적용으로 이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봉엘에스는 이원종 교수팀의 적채 유래 엑소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식물 유래 엑소좀의 생산·정제·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후 자사 생산 인프라에 적용해 산업용 Scale-up 공정으로 확대했으며 대량생산과 품질관리 체계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적채(Red Cabbage) 유래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EV)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 ‘RedCabbage ExoSkin’을 개발로 이어갔다. 공동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저널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와 PCT 국제출원도 진행했다. 국제화장품성분명(INCI) 등록과 ‘Ecocert COSMOS A
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와 오픈 액세스(Open Access·이하 OA) 논문 출판 기업 MDPI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이하 IJMS) 등 SCIE·ESCI 등재 MDPI 저널 5개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IJMS·Antioxidants·Biomolecules·Cosmetics·Molecules 등 모두 5개 저널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저널은 화장품과 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 항산화 △ 생화학 △ 분자·세포생물학 등 대한화장품학회의 활동과 관련한 주요 연구 영역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IJMS·Antioxidants·Biomolecules·Molecules는 과학기술인용색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Cosmetics는 ESCI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에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IJMS·Antioxidants·Biomolecules는 임팩트 팩터(IF) 5.6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JCR)와 사이트스코어
K-코스메틱의 경이로울 정도의 성공을 브랜드만으로 설명하면 산업의 절반밖에 보지 못한다. 세계 소비자가 열광하는 수많은 K-화장품·뷰티 제품의 뒤에는 제품을 실제로 기획하고 처방을 개발하며 생산하는 ‘K-ODM’이 존재한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역할이 더 이상 주문받은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데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떤 성분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제형이 다음 시장을 이끌 것인지, 어느 국가에서 어떤 제품이 팔릴 것인지까지 제조사가 먼저 제안한다. 임상·규제 대응부터 패키징과 수출까지 지원하고 경우에 따라 브랜드 자체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다.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서 ODM(제조자개발생산)으로, 다시 OBM(제조자브랜드개발생산)과 ‘뷰티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산업의 진화가 세계 화장품 산업의 생산방식을 바꾸고 있다. 그 변화는 숫자로도 확인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생산실적 자료를 보면 제조자개발생산 업체의 생산액은 5조2천603억 원으로 2024년 4조3천339억 원보다 21.4% 증가했다. 코스맥스가 1조6천104억 원으로 30.6%, 한국콜마가 1조3천12억 원으로 24.7%를 차지했다. 두 기업만으로 전체 O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현지시각)까지 호주 퍼스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 36회 세계화장품학회 2026(IFSC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에서도 최근 K-화장품·뷰티 기업들의 선전과 성과를 입증하듯 주목할 만한 논문을 발표(구두·포스터)했다. 올해 주제는 ‘Solving the Sustainable Beauty Equation’(지속가능한 뷰티 방정식의 해법)으로 삼았다. 주요 K-화장품·뷰티 기업들의 발표 내용을 종합, 요약 정리한다. 코스맥스 최초 넘어 ‘최다’ 기록…글로벌 1위 기술 초격차 과시 구두 10건·포스터 22건 등 총 32건...기초·메이크업·선·헤어·향료 5개 분야 연단 장악 코스맥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국내 업계 최초로 IFSCC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최다 건수의 구두발표를 진행, ‘최초’를 넘어 ‘최다’ 기록을 썼다. 구두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22건 등 모두 32건의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올해 우수 응용 연구 톱10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4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누적 105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