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전시장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티르티르는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장을 붉은 색으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바이어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통별 제품 디스플레이를 제시했다. ‘Find Your Shade’ 체험 존에선 피부색별 쿠션 컬러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선 티르티르 대표 제품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주목 받았다. 부스 방문객들은 쿠션의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경험했다. 지난해 12월 나온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도 주목 받았다. 스킨케어‧립틴트 등에 대한 바이어 상담도 이어졌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협상을 진행했다. 유통별 특징을 살린 제품 진열과 판매법을 소개했다.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이레도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팝업 전시회를 열었다. ‘페이지 블랑쉬 서울’ 전시는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가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방문객은 바이레도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3월 26일 개막식에는 연예인 배두나‧이동욱‧변요한‧빈지노‧레드벨벳 슬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수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블랑쉬 앱솔뤼의 향을 경험했다. 또 각 공간을 장식한 건축물과 오브제를 감상했다. 모델‧배우‧DJ인 안나킴과 코드 쿤스트는 특별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DJ 소울스케이프가 특유의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월 27일에는 방문객이 몰려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전시회 주제는 ‘페이지 블랑쉬’(Page Blanche)로 ‘비어 있는 한 페이지’를 뜻한다. 꿈과 현실,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곳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남기는 여정이 전개됐다. 방문객들은 블랑쉬의 향을 맡으며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하나의 향이 공간으로, 기억으로 재탄생하는 예술공간을 만들었다. 바이레도와 소비자가 교감하는 전시회를 다양하게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약손명가헬스케어(대표 이석진)가 올리브영 1020곳에서 밴드와 패치를 판매한다. 입점 제품은 △ 리프팅 밴드 △ 리프팅 패치 △ 여리한 패치 세가지다. 약손명가의 46년 전통 골기 테라피(Golgi Therapy)를 결합해 개발했다. 리프팅 밴드는 약손명가의 지압 기술을 적용했다. 15개의 지압볼이 얼굴윤곽을 관리한다. 에스테틱 전문가의 손길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프팅 패치는 피부재생 성분인 PDRN을 함유했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주름을 완화한다. 여리한 패치는 신체에 붙이는 슬리밍 제품이다. 부위별 맞춤형 패치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올리브영 진출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5월 ‘올리브영 페스타 2025’에 참여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이어 5월 말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체험행사를 전개한다. 약손명가헬스케어는 2021년 설립됐다.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를 바탕으로 헬스&뷰티 제품을 개발한다. 2023년 매출 15억원, 2024년 5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투자금을 유치하고 홈케어 제품을 늘리고 있다.
화장품법 제정과 기능성화장품 제도 시행으로 인체적용시험기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가장 먼저 부각됐다면 오는 2028년부터 단계별 시행에 들어가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그 존재 가치를 ‘필수불가결’하게 만들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지난 2019년 9곳의 회원사로 출범, 올해에는 회원사가 30곳까지 늘어나 그 활동 반경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대한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야 한다. 올해 제 3대 협의회장으로 취임, 협의회를 이끌어갈 하재현 회장을 만나 협의회가 당면하고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과제, 그리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협의회 차원의 활동과 지향점에 대해 들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핵심은 ‘의견 수렴과 조율’에 있다고 봅니다. 협의회는 고객사와 관련 업계·정부·학계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이를 현실에 반영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회원사가 30곳으로 늘어나면서 협의회는 외형 성장을 이뤄가고 있고 이에 따라 협의회의 위상 강화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협의회 정책과 운영 기조의 연속성 유지 △ 회원사에게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선스틱이 올리브영에 입점한다.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은 2018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18만 개를 기록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발린다. 물‧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SPF50+/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물놀이나 스포츠 활동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동남아‧중동‧북미 등에서 인기다. 필리핀에선 2024년 매출이 2023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필리핀은 해양성 기후 특성상 무덥고 자외선이 강하다. 알로에 선스틱은 산뜻한 사용감과 워터프루프 제형을 내세워 매출이 급증했다. 이달 중순에는 시원한 사용감을 더한 쿨링 선스틱 출시도 앞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알로에 선스틱을 28% 할인한다.
제주 자연을 피부에 담는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부스를 열고 참가,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제주온(JEJUON) △ 하이온(HAION) △ 딥프루브(Deeprove) 등 주력 3개 브랜드를 내세워 글로벌 바이어를 맞이한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특히 이들 브랜드가 내세우고 있는 ‘제주 육상식물-해양자원-비자오일 세라마이드’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 홍보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특허 받은 제형기술로 개발한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제형 뱅크’를 선보여 독창성과 차별성에 역점을 둔 OEM·ODM에 목말라하는 바이어들의 제품개발 의뢰를 받았다. 전시회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귀국 후에는 보다 심도있고 구체화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 해양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은 ‘구멍갈파래’를 환경친화 기술(정부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한 천연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개인맞춤형 앰플 셀렉션 라인’의 관심이 높았다. 이 라인은 주름개선·미백·항산화·고보습·각질개선 등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8종류의 앰
더스킨팩토리(대표이사 노현준)가 운용하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과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이 최근 발행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경북자원봉사센터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회사 측은 “쿤달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임시 피난처 위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피해 현장의 아동 돌봄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부 물품에 ‘치카 스마일 키즈 치약’ ‘딥 클린 향균 초극세모 어린이 칫솔’ 등을 포함, 지원의 실효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의 △ 블랙 씨그래스 바디 스크럽 △ 블랙 씨그래스 샴푸 △ 블랙 씨그래스 트리트먼트 △ 프레쉬 허브 오리진 클렌징 폼 등 모두 8천여 개 물품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쿤달과 네시픽의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위생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미는 브랜
미미박스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와 카자를 소개했다. 아임미미는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패키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유럽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카자는 세포라에 입점한 뒤 북미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뷰티 벤토(Beauty Bento)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휴대성‧발색력‧디자인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카자의 틱톡 팔로워는 약 170만 명이다. 디지털 팬덤을 무기 삼아 유럽 세포라를 두드리고 있다. 미미박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샘플 테스트와 유통 협력 문의도 급증하며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을 운영한다. ‘New 잡티로즈쎄럼실’에선 브라이트닝 세럼의 특징을 소개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은 아이소이 대표 제품인 잡티로즈세럼을 개선한 제품이다.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속잡티를 완화하고 속광채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쎄니까 쎄럼, NEW 잡티로즈쎄럼’을 주제로 꾸몄다. 세럼의 성분과 효과를 체험하는 ‘비밀 연구실’과 광채 효과를 시각적으로 느끼는 ‘메인 전시존’ 2개층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세럼 안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비밀 연구실로 이동한다. 잡티 분석실에서 피부 고민을 털어놓고, 성분 쎄럼실에서 잡티로즈쎄럼 성분의 비밀을 찾는다. 효과 체험실에선 브라이트닝 효과를 구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NEW 잡티로즈쎄럼은 알부틴‧나이아신아마이드‧패룰릭애씨드‧비타민C‧로즈 PDRN 등을 함유했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우리나라 3월 화장품 수출이 해당 월(3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시에 올해 1분기 수출 실적도 지난해 1분기 실적보다 13.6%가 늘어나며 올 한해 화장품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장품 수출 실적은 9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7억7천700만 달러보다 1억8천900만 달러가 늘어나 24.4%의 성장률을 보였다. 동시에 2월 실적 보다는 7천900만 달러·8.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9억6천600만 달러는 역대 3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월간 화장품 수출 최고 실적은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10억3천300만 달러. 또한 3월에 기록한 24.4%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직전 달(2월) 기록한 23.7%보다 0.7% 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올해 들어 1월을 제외하고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연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에도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6일까지 아누아즈 3기 100명을 모집한다. 아누아즈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단이다. 세계 각국의 언어‧문화‧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가진 외국어 능력자와 재한 외국인을 선발한다. 아누아즈 3기로 선정되면 7월까지 4개월 동안 아누아 콘텐츠 제작과 제품 품평 등을 담당한다. 아누아는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누아즈(ANUAZ)는 아누아(ANUA)와 Z의 합성어다. 아누아의 제품 개발(A)부터 마케팅(Z)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누아는 지난해 아누아즈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차세대 K-뷰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아누아 관계자는 “아누아즈 3기는 아누아와 K-뷰티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브랜드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외국어에 능통한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탈수 피부(Dehydrated Skin)의 속당김과 건조함을 개선한다. 수분 부족이 아닌,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고기능 수분 케어를 통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꾼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판테놀‧아미노산 등을 담았다. 포도당 하이드로 복합체에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했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파티온은 이 제품이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을 개선하고 수분 밀도를 135%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실시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고밀도 수분 제품이다.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한다. 탈수 피부의 3대 고민인 △ 각질 △ 당김 △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24시간 후 피부 수분감이 218%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