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기업의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을 보증한다. ISO 37001 심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맡았다. 이 인증원은 공정거래법‧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법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피알의 경영 체계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에이피알은 창립 후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쏟았다. 공정거래를 위한 준법 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 부패 방지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사내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해 투명경영를 정착시켰다. 공식 홈페이지와 사내 인트라넷에 부패방지방침을 배포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방지서약서 서명을 받았다. 전사 부패 리스크 도출‧평가를 진행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회사 주 거래처에 연 1회 부패방지서약서를 요청하고, 실사평가를 추진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SO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14일(금)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코엑스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마곡산업단지와 코엑스 마곡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양 기관은 △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협력 △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판로 확대 △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연계해 마곡지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방안도 논의했다. 6월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24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코엑스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주)퍼스트마켓 (대표 함정수)가 운용하는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 (KOCOSTAR) 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마니아홀릭’(MANIAHOLIC)의 선스크린 팩이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 주최 어워드-선케어 프로덕트 부문에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어워드-스킨케어(페이셜) 부문에서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가 최종 어워드를 받은지 불과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됨으로서 연이은 제품의 혁신성과 독창성, 품질력을 인정받은 것.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피부에 바르자마자 자연에서 추출한 울트라 나노 두께의 셀룰로오스 막이 피부에 형성, 강한 자외선 차단 성분이 과도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8시간이 지속이 되는 SPF 50+·PA+++의 마니아홀릭 선스크린 팩은 백탁현상이 전혀 없고 1차 세안 만으로도 피부에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페이퍼 몰드로 개발한 선스크린 팩 용기를 감싸는 친환경 페이퍼(종이) 몰드 용기를 사용, 제품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친환경을
올리브영이 12일 경기 삼평동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리브영은 차병원과 여성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SNS에 차병원의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리브영 앱에 차병원의 전문 의료 콘텐츠를 연재한다.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월경 전 증후군(PMS)부터 생리주기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W케어 부문을 키우고 있다. W케어는 우리(We)‧여성(Woman)‧웰니스(Wellness)를 뜻한다. 건강을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여성을 위해 전문용품을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W케어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차병원 관계자는 “올리브영 W케어 서비스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차병원의 방향과 일치한다.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해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차병원과 손잡고 신뢰성 높은 여성 건강 콘텐츠를 발행할 전략이다. 여성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린컴퍼니(대표 이영학‧정서린)가 6일 팀앤팀에 아프리카 식수 지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팀앤팀은 세계 분쟁‧재난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센트럴에티오피아주에 식수대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는 2018년부터 8년째 팀앤팀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회사 측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에티오피아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아프리카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건강하게 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화장품을 넘어 액세서리의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는 명품보석과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브랜드 철학인 균형 잡힌 아름다움(Balanced Beauty)을 로고에 반영했다. 유연하면서 균형 있는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정제되고 세련된 형태를 갖췄다. 금색 검정색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했다. 용기에 탈부착 가능한 가죽을 활용해 따뜻한 감촉을 더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제품‧패키지‧서비스 등 9개 부문 82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는 세계 66개국 1만 1천여 개 작품이 출품됐다. 디자인의 차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가 5일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누아는 월드비전과 손잡고 피부질환을 겪는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업계 진출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활동도 확대한다. 아누아는 1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기부형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크리에이터 15명과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김준석 아누아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전세계 아동들을 돕고 있다. 피부질환 아동과 뷰티 꿈나무들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하재금 대표를 선임했다. 하재금 신임 대표는 다이슨코리아‧스와치그룹코리아‧필립스코리아 등에 몸담았다. 글로벌회사에서 영업과 서비스 총괄을 맡았다. 이미용기기 시장을 두루 아우르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하 대표는 지난해 말 보다나에 합류했다. 이미용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다나의 해외 진출을 주도할 계획이다. 하재금 대표는 “이미용시장은 과거와 다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보다나의 새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 소비자층을 넓히면서 국내외 이미용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와 동시에 ‘2025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마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소 론칭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클리덤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의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완성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 탄력 실타래 크림 △ 미스트 앰플 등 간판으로 내세운 전략 제품들은 론칭과 함께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눈에 띄는 효과로 SNS를 뜨겁게 달군 100만 뷰 후기 콘텐츠의 주역 ‘팔자주름 앰플’은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에 선정되고 신상품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으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했다. 클리덤은 이같은 수직 상승세를 타고 다이소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핏클래스(주)(이하 티핏)가 일본 시장에 진출과 동시에 성공가도를 보장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화장품 종합 유통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티핏은 올해 일본에서만 25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사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할 만 하다. 티핏은 수출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23년에 2억 원,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40억 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재팬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 총 9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만으로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핏 측은 “온라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 타 기업·브랜드보다 월등한 성과을 거뒀으며 이에 주목한 일본 유통사 측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올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60억 원~100억 원 규모의 수입을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이하 KCI)가 ‘Nurturing Nature: A Summer Guide to Clean and Green Beauty’ 세미나(2월 27일·필리핀 마닐라 Marco Polo Ortigas Manila 컨벤션홀·Chemrez 주최)에 발표 연자로 참가, K-뷰티 트렌드와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사와의 소통·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세계 퍼스널케어·스킨케어 제조기업 30여 곳에서 80여 명의 관계자·전문가·임직원이 참석해 관련 부문의 최신 정보 교류와 트렌드 파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KCI는 발표를 통해 △ 양이온 계면활성제·폴리머·다기능성 원료 Multicare 등 자사의 주요 제품군 소개 △ K-뷰티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다뤘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KCI의 다양한 원료 18종과 가이드 제형 샘플 5종(기초화장품·샴푸·보디워시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관련해 KCI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뷰티 인기와 경쟁력의 핵심 요소를 포함, 자사의 맞춤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를 직접 파악해 최적의
토리든이 2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DIVE IN 해쭈런’ 행사를 열었다. ‘DIVE IN 해쭈런’은 3km 마라톤과 팬미팅으로 구성됏다. 구독자 83만 크리에이터 해쭈와 구독자 300명이 참여했다. 토리든은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다이브인 수딩크림‧선크림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들 제품을 체험하고 해쭈와 사진을 촬영했다. 단체 퀴즈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7700여명이 사전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리든은 참가자에게 해쭈× 토리든 반다나‧스트링백‧메달‧티셔츠를 증정했다. 해쭈가 애용하는 토리든의 다이브인 수분 듀오 2종 본품도 선물했다. ‘다이브인 모이스처 선크림’은 해쭈가 2년 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다. 24시간 수분 지속 효과와 수분장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다이브인 수딩크림‘은 피부에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피부 열감을 낮추고 진정 작용을 한다. 토리든은 이들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기획세트로 판매하고 추가 견본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