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미용실 손상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단백질 본딩케어 라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 바이오본드는 지난 31년 간 세계 각국 헤어 살롱의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했다. 일시 효과가 아니라 손상 모발의 근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이 라인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핵심 성분 ‘바이오실크™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히 샴푸·앰플·트리트먼트는 손상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 본딩 앰플 △ 본딩 트리트먼트 △ 본딩 에센스 등 모두 4단계로 구성했다.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을 선보였다. 마지두마뗑은 프랑스어로 ‘아침의 마법’을 뜻한다. 매일 아침 마법처럼 일상 속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선물한다는 의미다. 마뗑킴 브랜드의 감각과 개성을 녹여 2030층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목표다. 마뗑킴은 공식 온라인몰에 마지두마뗑 스킨케어 라인 ‘오브’(AUBE)를 공개했다. 첫 번째 제품은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다. 이마와 양쪽 볼에 붙이는 분리형 시트로 구성했다. 3중 시트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수분을 제공한다. 히알루론산과 아르니카 몬타나 꽃 추출물을 담았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붓기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마뗑킴은 마지두마뗑 마스크에 이어 크림‧토너‧앰플‧클렌징‧선케어 7종을 2월 공개한다. 색조와 보디 제품도 출시하며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마뗑킴(대표 김다인)은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투자한 브랜드다. 하고엘앤에프는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하고, 신진 브랜드 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를 운영한다.
에이지투웨니스가 ‘데일리 무드 멀티 팔레트’를 선보였다. 이 팔레트는 그윽한 눈매를 표현하는 아이섀도와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셔 등으로 구성됐다. 반짝이는 글리터와 매트한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나와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부드럽게 발색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나타낸다. 컬러를 한 겹 한 겹 얹으면 깊이감 있는 발색이 가능하다. 색상은 은은하고 우아한 장미를 담았다. 아이섀도는 △ 분위기 있는 ‘베이지 로즈’ △ 포근한 ‘앤티크 로즈’ △ 반짝이는 ‘스파클링 로즈’ △ 고혹적인 ‘선셋 로즈’ 등 4종이다. 여기에 블루밍 로즈 블러셔 1종을 더했다.
아임프롬이 한옥 컬렉션을 선보인다. 보디‧핸드 제품에 한옥의 정취와 풍경을 녹였다. △ 유자‧바질‧시더우드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한옥 마루에서 쉼을 제공하는 ‘그늘’ △ 엘레미레진‧패츌리‧아가우드가 고요한 숲 속 한옥 분위기를 전하는 ‘녘’ 등 두 가지 향기로 나왔다. △ 보디 워시 △ 보디&핸드 로션 △ 핸드 워시 3종으로 구성했다. 보디&핸드 로션은 식물성 보습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영양을 전달해 촉촉함을 전한다. 끈적임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보디 워시는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했다. 아미노산계 계면 활성제가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핸드 워시는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자극 없는 손 세정을 돕고 윤기를 남긴다. 아임프롬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옥 컬렉션을 30% 할인하고 프래그런스 택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장·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탈모와의 연관성을 밝혀내 그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오늘(19일), 인체의 장·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남성호르몬) 탈모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관련 분야 SCI급 저널 ‘프론티어 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Frontier in microbiolo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최근 화장품과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장과 두피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성과는 한국콜마가 첫 사례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이미 세계화장품학회와 대한화장품학회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남성-여성의 장과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탈모 유무뿐만 아니라 진행 단계별로도 장과 두피에 ‘특이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안드로겐성 탈모가 있을 경우 정상인 대비 장과 두피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들의 상관관계가 복잡해지는 것을 밝혀냈다.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솔루션 샴푸바’는 두피 모발에 쌓인 피지‧노폐물을 제거한다. 365일 과도한 피지 분비로 각종 트러블을 겪는 지성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항균시험을 실시해 여드름과 비듬 관련균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이 제품은 자연 유래 세정 성분으로 제조했다. 두피 자극 없이 순한 세정이 가능하다. 티트리잎 오일‧녹차가루‧병풀‧약모밀‧PHA(글루코노락톤) 성분이 피지와 각질을 관리한다. 자연 유래 성분이 정수리 냄새와 과다 유분을 관리한다. 보송하고 개운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콘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열 오른 두피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불쾌한 냄새를 잡는다. 식물성 아르간커넬 오일을 첨가해 샴푸 후에도 뻣뻣함 없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를 내놓았다. 민감 피부를 위한 수분 진정 토너다. 화장솜으로 닦아내며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주는 저자극 결 케어 제품. 에이시카365 수분 진정 결 토너는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PHA 3%’ 성분에 시카를 더해 화장솜으로 인한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화장솜으로 닦아내듯 사용하는 이른바 ‘닦토’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피부 속 수분은 1.6배 더 촉촉하게 채워준다. 민감 피부를 위한 이 제품은 피부 진정 특화 성분 ‘CICA BPMTM’을 함유하고 있다. CICA BPMTM은 베타글루칸·피토스테롤·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에스트라의 핵심 진정 성분. 제품 사용 직후 36%의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토너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했다. 4가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고 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기존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는 보디케어 브랜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전문 아티스트의 제품 디자인과 영혼을 깨우는 니치 퍼퓸의 향기는 단순한 샤워젤 그 이상의 향기 리추얼로서 고객의 일상에 행복의 순간을 선물하고 샤워 그 이상의 가치로 다가가고자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을 사용하며 샤워하는 시간이 귀찮고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풍부한 향기와 감미로운 텍스쳐로 하루를 보상 받는 가치 있는 순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내놓은 보디워시와 보디밀크는 17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회사 로베르테 사와 공동 개발한 3가지 향을 담은 무드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무드 ‘찬란’(MOOD #10)은 시간이 멈춘 듯, 마치 꿈에 그리 듯, 벅차 오르는 천국 같은 순간을 표현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을 떠올리는 콘셉트를 나타냈다. 두 번째 무드는 내면에 숨어있던 열정이 불꽃처럼 끓어오르는 순간을 그린